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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날씨정보

    [주간 안전사고 주의보] 가을 등산, 안전수칙 준수로 안전산행 하세요!

    • 작성자
      경영혁신팀(연수구시설안전관리공단)
      작성일
      2020년 10월 15일(목) 17:48:21
      조회수
      2346

    행정안전부에서는 일상생활 주변에서 자주 발생하는 안전사고 통계 등을 분석하여

    국민 스스로가 안전사고에 대한 경각심과 안전의식을 갖도록 주간 안전사고 주의보를 발표하고 있습니다.

    우리 연수구시설안전관리공단도 이러한 시책에 따라

    구민들이 안전사고에 대한 정보를 자주 접할 수 있도록 매주 게시하고 있습니다.

    가을 등산, 안전수칙 준수로 안전산행 하세요!

    -지정된 등산로 이용, 어두워지기 전에 하산, 여벌 옷 챙기기-

    행정안전부는 단풍철인 10월에 연중 가장 많은 등산 사고가 발생함에 따라 산행 시 각별한 주의를 요청하였습니다.

    국립공원공단 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국립공원을 다녀간 탐방객*2,898만 명이며, 그중 10 연중 가장 많은 410만 명이 다녀갔습니다.

    *국립공원 17개 산 기준(제외: 경주, 한려해상, 태안해안, 다도해 해상, 변산반도)

     국립공원별로 살펴보면 북한산에 가장 많은 탐방객 557만 명이 다녀갔으며, 그 뒤로 무등산 316만 명, 지리산 301만 명, 설악산 287만 명 순으로 집계되었습니다.

    10월은 가을 단풍으로 인해 평소보다 등산객이 증가함에 따라 등산사고와 인명피해가 가장 많이 발생하는 시기입니다.

    ※ 단풍절정예상시기: 설악산 10.18. 북한산·계룡산 10.30. 지리산 10.24. 한라산 11.01.

     

    연간 발생하는 사고 중 등산사고13.2%(36,718건 중 4,845), 인명피해13.6%(28,262명 중 3,833)를 차지하였습니다.

     

     

    사고의 원인을 살펴보면 실족·추락 33.2%(36,718건 중 12,207) 가장 많았고,

    조난 18.0%(6,623), 안전수칙불이행(입산통제구역 및 위험지역 출입, 음주등) 15.5%(5,709), 개인질환 11.3%(4,135) 순으로 발생하였습니다.

     

      이 중 안전수칙불이행은 증가 추세를 보이고 있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행안부는 산행 시에 기본적인 안전 수칙을 지키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하며

    ▴지정된 등산로 이용, ▴보행주의, ▴충분한 휴식 등을 당부하였습니다.

     

     첫째, 요즘처럼 계절이 바뀌면서 낮의 길이가 짧아지고 일교차커지는 시기일수록 지정된 등산로를 이용하고, 입산이 통제된 위험지역 출입하지 않아야 합니다.

       산에서는 생각보다 빨리 어둠이 내려 조급한 마음에 하산을 서두르다 다치거나 길을 잃기 쉽습니다.

    이에, 산행은 아침 일찍 시작해서 해지기 한두 시간 전마치도록 하고, 만약 길을 잘못 들었을 때는 왔던 길을 따라 아는 곳까지 되돌아오도록 합니다.

         

    ※ 10월 지역별 일몰시간(한국천문연구원)

    ㆍ서 울: 118:16, 1018:03, 2017:49, 3017:37

    ㆍ대관령: 118:09, 1017:56, 2017:42, 3017:29

     

       또한, 일교차가 커지고 찬 바람까지 불면 체온을 유지하기 어려우니 산에 갈 때 여벌의 옷을 챙겨 추위대비하도록 합니다.

     

    둘째, 한로(10.8.)상강(10.23.)을 지나면서 등산로와 풀숲에 이슬 맺히고, 서리까지 내리면 평소보다 등산로미끄러울 수 있으니 보행에 각별히 조심해야 합니다.

    (한로) 24절기 가운데 17번째 절기로 찬 이슬이 맺히기 시작하는 때로 이슬이 서리로 변하기 직전의 시기, (상강) 서리가 내리는 시기

    신발은 마찰력좋은 등산화를 신고, 걸을 때발바닥 전체로 땅을 딛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가을철에는 떨어진 낙엽을 밟고 미끄러지기 쉬우니 등산 지팡이(스틱)활용하는 것도 도움이 됩니다.

     

    마지막으로, 추워지는 날씨 산행체력을 빨리 떨어뜨리고, 무리한 산행심장 영향을 줘 매우 위험합니다.

    산행 시 자신의 체력에 맞춰 충분히 휴식하고 몸에 이상이 오면 즉시 하산하도록 합니다.

     

     

    올 가을은 코로나19나 홀로 산행을 나서는 분들이 많을 것으로 예상되는데,

    산에 가실 때는 가족 등 주변에 반드시 행선지알리고 여분의 휴대전화 배터리챙겨 안전산행 하시길 바라며,

    아울러 단체 이동이나 산행은 가급적 피하는 등 방역수칙도 잘 지켜주시기 바랍니다.

     

    출처 : 행정안전부 예방안전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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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7.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