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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간 안전사고 주의보] 비슷비슷한 봄나물과 독초, 함부로 먹으면 위험!

    • 작성자
      경영혁신팀(연수구시설안전관리공단)
      작성일
      2020년 4월 17일(금) 17:22:25
      조회수
      3121

    행정안전부에서는 일상생활 주변에서 자주 발생하는 안전사고 통계 등을 분석하여

    국민 스스로가 안전사고에 대한 경각심과 안전의식을 갖도록 주간 안전사고 주의보를 발표하고 있습니다.

    우리 연수구시설안전관리공단도 이러한 시책에 따라

    구민들이 안전사고에 대한 정보를 자주 접할 수 있도록 매주 게시하고 있습니다.

     

    비슷비슷한 봄나물과 독초, 함부로 먹으면 위험!

    행정안전부 요즘처럼 새싹과 새순이 올라오는 시기에 독초 봄나물 잘못 알고 섭취 발생하는 중독사고에 각별한 주의를 요청했습니다.

    최근 10년간(’10~‘19) 독초나 독버섯 등 자연독*으로 인한 식중독 사고는 20 발생했으며, 이로 인해 128환자가 병원 치료를 받았습니다.

    *식물성(독초여로 등) 동물성(복어독 등), 곰팡이의 천연 유독 성분으로 급성 중독을 일으키는 것

    자연독 사고는 주로 봄·가을발생하는 편이며, 이 중 (3~5)에는 6 사고로 41(32%)환자가 발생했습니다.

     

     

    봄철 중독사고는 야생 독초식용 가능나물잘못 알고 먹어서 발생하는데, 일부 봄나물독초여린 잎은 그 생김 모양이 매우 비슷해 구분이 어렵습니다.

    특히, 사고당 평균 7(128/20)의 많은 인명피해가 발생하고 있는데, 이는 채취한 독초를 주변 사람들과 함께 나눠 먹기 때문입니다.

    (’16.4.6.)충남 보령시 일가족 14명이 자리공을 인삼으로 오인 섭취 후 병원 치료

     

    봄철 독초로 인한 안전사고를 예방하려면 다음과 같은 행동요령을 잘 지키도록 해야 합니다.

     - 식용 나물독초는 눈으로 구분하기 어렵고, 특히 사진 등의 자료에 의지하는 것은 더욱 위험하니 잘 모르는 산나물채취하지도, 먹지도 않도록 하여야 합니다.

     - 또한, 먹을 수 있는 산나물 중에서도 원추리순, 두릅, 다래순, 고사리 등은 미량독성분을 함유하고 있으므로 반드시 끓는 물에 데쳐 독성분충분히 제거 섭취하여야 합니다.

    (’17.04.23.)경기 포천시 야산에서 직접 채취한 박쥐취* 섭취 후 구토 등의 증상으로 13명 병원 진료

    *취나물의 일종으로 독초는 아니나 먹기 전 하루 정도 물에 담그는 등 주의필요

     - 흔히 산나물혼동하기 쉬운 독초로는 여로(식용 원추리와 비슷) 동의나물(식용 곰취와 비슷), 박새(식용 산마늘과 비슷), 삿갓나물(식용 우산나물과 비슷) 등으로 각별히 주의하여야 합니다.

     

     

     

    산나물을 먹은 후 구토복통·설사, 호흡곤란 등 이상 증상 나타나면 즉시 병원으로 가고, 정확한 진단을 위해 먹던 산나물 병원으로 가져가 확인하여야 합니다.

    날씨가 따뜻해 지면서 나물을 채취하러 가시는 분들이 많은데, 전문가가 아니면 독초와 구분하기 어려우니 모르는 산나물이나 약초채취섭취도 하지 말 것 당부드립니다.

     

     

     

     

    ※ 헷갈리기 쉬운 산나물과 독초 구별법

     

     

     

       

     

     

     

     

     

     

       

    출처 : 행정안전부 예방안전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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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종수정
    2023.07.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