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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날씨정보

    [주간 안전사고 주의보] 11월, 초겨울 추워지는 날씨 안전에 유의하세요!

    • 작성자
      김은별(연수구시설안전관리공단)
      작성일
      2019년 11월 6일(수) 12:15:34
      조회수
      3358

    행정안전부에서는 일상생활 주변에서 자주 발생하는 안전사고 통계 등을 분석하여

    국민 스스로가 안전사고에 대한 경각심과 안전의식을 갖도록 주간 안전사고 주의보를 발표하고 있습니다.

    우리 연수구시설안전관리공단도 이러한 시책에 따라

    구민들이 안전사고에 대한 정보를 자주 접할 수 있도록 매주 게시하고 있습니다.

     

    11, 초겨울 추워지는 날씨 안전에 유의하세요!

    - 대설, 화재, 산불, 조류인플루엔자, 강풍·풍랑 중점 관리 -

     

     

    행정안전부11월에 중점 관리할 재난안전사고 유형을 선정하고, 피해예방을 위해 국민들에게 각별한 주의를 당부하였습니다.

     

    중점 관리 재난안전사고 유형은 통계(재해연보, 재난연감/행정안전부)에 따른 발생빈도* 등을 분석하여 선정하였습니다.

    *월평균보다 10월에 사고 발생 건수나 사망자 수가 높은 유형

    행정안전부는 중점 관리유형을 관계부처 및 지방자치단체와 공유하여 적극적인 예방 대책으로 이어지게 하고, 국민들에게는 재난 유형별 예방요령을 알려 사전에 대비하도록 할 계획입니다.

     

    (대설) 올 겨울에는 찬 대륙 고기압이 확장되면서 서해안과 강원영동 지방을 중심으로 많은 눈이 내릴 것으로 예상됩니다.

    최근 10동안 11월에는 총 133회의 대설특보가 내려졌고, 이로 인해 80억 원 정도의 재산피해가 발생하였습니다.

     

    또한, 11월은 첫눈*이 내리는 시기로, 자칫 대설에 대한 준비가 미흡하거나 방심하기 쉽습니다.

    눈이 내릴 때는 내 주변의 눈을 수시로 치우고, 외출 시에는 바닥이 넓은 신발을 신어 미끄러짐을 예방해야 합니다.

     

     

    (화재) 11월은 겨울의 초입으로 보조난방기 등의 사용이 시작되면서 화재 예방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특히, 전열기 등 보조난방기 등의 사용이 늘면서 주택 등 실내에서의 화재 발생 위험이 높습니다.

    최근 5(‘14~’18)11월에는 15,630건의 화재가 발생했는데, 이 중 주택에서 발생한 화재는 4,597(25%)이며, 원인은 주로 가연물 근접방치 등의 부주의(7,579)가 가장 많았습니다.

     

    실내에서 전기난로 등 보조난방기를 사용할 때는 적정온도를 유지하고, 주변에 불이 옮겨 붙기 쉬운 가연물을 가까이 두지 않도록 합니다.

     

    (산불) 11월부터는 건조한 날씨가 시작되고, 마른 낙엽이 쌓이면서 작은 불씨도 크게 번질 수 있으며, 올해는 예년에 비해 산불 발생이 크게 증가*하고 있어 산불 예방에 특히 주의해야 합니다.

     

     

    최근 10(‘09~’18)간 가을(9~11)에 발생한 산불은 총 38건이며, 이 중 절반(18, 48%) 정도가 입산자 실화로 발생하였습니다.

    * 연간 산불 발생 건수(10년 평균): 432, 입산자실화 156(36%)

    산에 갈 때는 라이터 등 인화성 물질은 절대 가져가지 마시고, 산불을 발견했을 때는 즉시 119로 신고하도록 합니다.

     

    (AI,조류인플루엔자) 11월은 계절이 바뀌면서 겨울철새 유입 등으로 인한 조류인플루엔자 발생 위험이 높아지는 시기입니다.

    최근 5(’14~’18)간 고병원성 조류 인플루엔자가 발생한 농장수는 총 833개소이며, 이중 62개소가 11월에 발생하였습니다.

     

    특히, 올해는 벌써 야생조류의 분변에서 조류인플루엔자(H5) 항원이 검출되어 가금농장의 방역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가금농장에서는 소독 등 방역을 철저히 하고, 국민들도 철새 도래지나 축산농장 방문을 자제하고 야생 동물 등에게 먹이를 주거나 만지는 등의 접촉을 하지 않도록 주의합니다.

     

     

    (강풍·풍랑) 11월은 찬 대류 고기압의 영향을 받으며 기압차에 의한 강풍과 풍랑의 발생이 증가하는 시기입니다.

    최근 10(‘09~’18)11월에 강풍·풍랑 관련 기상특보는 강풍이 359, 풍랑이 586건이며, 10년간 105억 원 정도의 재산피해가 발생하였습니다.

     

    피해의 대부분은 비닐하우스나 축사 등이 강한 바람에 훼손되거나, 풍랑에 수산증양식 시설이 유실되면서 발생하였습니다.

    강풍과 풍랑에 피해를 입기 쉬운 비닐하우스, 수산 증·양식 시설 등은 단단히 고정하고 지지대로 보강하여 높은 파도와 바람에 유실되지 않도록 합니다.

     

     

    날씨가 추워지면서 보조 난방기 등을 사용할 때는 화재 안전에 각별히 주의하시고, 조류인플루엔자 발생 위험이 높아지는 요즘 같은 시기에는 가급적 철새도래지 방문이나 야생조류와 접촉하지 않도록 주의해주시길 바랍니다. 지자체와 공단이 함께 11월에 발생하기 쉬운 재난안전사고를 중점 관리하여 소중한 국민의 안전을 지키는데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출처 : 행정안전부 예방안전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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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7.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