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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간 안전사고 주의보] 추석절, 예초기 사고와 벌쏘임에 주의하세요

    • 작성자
      연수구시설안전관리공단(안전감사실)
      작성일
      2022년 8월 29일(월) 13:25:59
      조회수
      866

    행정안전부에서는 일상생활 주변에서 자주 발생하는 안전사고 통계 등을 분석하여

    국민 스스로가 안전사고에 대한 경각심과 안전의식을 갖도록 주간 안전사고 주의보를 발표하고 있습니다.

    우리 연수구시설안전관리공단도 이러한 시책에 따라

    구민들이 안전사고에 대한 정보를 자주 접할 수 있도록 매주 게시하고 있습니다.

    추석절, 예초기 사고와 벌쏘임에 주의하세요

    - (예초기) 안전장비 착용 철저, (벌쏘임) 야외활동 시 밝은색 모자․긴 옷차림 -

     

     

    행정안전부는 추석을 앞두고 벌초나 성묘를 할 때는 예초기 안전사용과 함께 벌에 쏘이지 않도록 각별한 주의를 요청하였습니다.

     

     √ (‘22.08.13.) 전북 부안군 야산에서 풀베기 중 예초기 날에 베임(부상 1명)

     √ (‘22.08.13.) 전남 완도군 야산에서 벌초 중 벌쏘임 사고 (사망 1명)

     √ (’22.08.06.) 전북 순창군 밭일 중 벌쏘임 사고 (사망 1명, 경상 1명)


     

    □ 여름철 무성하게 자란 을 정리하기 위해 예초기를 사용할 때에는 안전사고 예방에 특히 주의하여야 합니다.

     ○ 농촌진흥청의 조사*에 따르면 예초기 사고로 주로 다치는 부위로는 다리쪽이 46.2%로 가장 많고다음이 팔 23.1%몸통과 머리에서 각각 7.7% 발생하였습니다.

       * ’농업인의 업무상 손상 조사‘ : 농촌진흥청 주관, 2년 주기

       - 부상의 종류는 골절이 30.8%로 가장 많았고, 칼날 등에 의한 베임 23.1%근육과 인대파열 15.4%, 그 외 찔림이나 신체절단 등 입니다.

     

     

     ○ 특히, 예초기 사고는 날카로운 칼날로 와 근육·인대 등이 손상되는 심각한 사고로 이어지기 쉬우니 보호대 등의 안전장구 착용을 철저히 하여야 합니다.

     

    □ 한편최근 5(17~21) 동안 에 쏘여 병원 진료를 받은 환자는 총 63,174명으로 나타났습니다.

     ○ 벌쏘임은 벌들의 활동이 왕성해지는 8월과 9월에 전체 환자의 절반이 넘는 52.1%가 발생했습니다.

        ※ 최근 5년(’17~‘21) 벌쏘임 사고 : 8월 16,821(26.6%), 9월 16,085(25.5%)

     

     

     ○ 벌쏘임 연령대 50대 27.1%로 가장 많았고, 60대 23.5%40대 15.4%70대 10.6% 순으로 발생하였습니다.

     ○ 지역적으로는 경기가 가장 많았고, 경북, 전남, 경남 순으로 많이 발생하였으며비교적 도심이 많은 특별·광역시에서는 다소 낮게 발생했습니다.

     

    □ 벌초 등 야외활동 시 예초기 사고와 벌쏘임을 예방하려면 다음과 같은 사항에 유의하여야 합니다.

     

     

     예초기 사고 예방 

     ○ 예초기 작업 전에는 신체를 보호할 수 있는 안면보호구, 보안경무릎보호대안전화장갑 등의 안전장비를 철저히 착용하고 긴 옷을 입습니다.

     

     

     ○ 또한예초 작업 중 돌이나 금속파편 등 이물질이 튀는 것을 최소화하기 위해 가급적 안전날(원형날, 끈날 등)을 사용하고, 예초기는 보호 덮개를 장착하여 사용하도록 합니다.

     

     ○ 특히작업 중 예초기 칼날에 낀 이물질 등을 제거할 때는 반드시 예초기의 동력을 차단하고 장갑 낀 손으로 제거합니다.

     ○ 또한, 예초기 작업 중에는 과 나뭇가지금속 파편 등이 튀어 위험하니 작업하는 반경 15m 이내로는 가까이 가지 않도록 주의합니다.

     

     벌쏘임 예방 

     

     ○ 산행 등 야외활동을 할 때는 어두운색 보다는 밝은색의 모자와 을 선택하고, 특히 피부 노출을 최소화하는 긴 옷차림이 좋습니다.

     ○ 또한, 이 강한 화장품 등의 사용을 자제하고, 벌을 부르는 달콤한 과일과 음료 등을 먹거나먹고 남은 음식물 관리에도 주의하여야 합니다.

     ○ 야외활동을 할 때, 땅속이나 나뭇가지 사이 벌이 자주 들락거리면 가까운 곳에 벌집이 있을 수 있으니 조심합니다.

    특히 벌 중에서도 한 마리가 여러 번 침을 쏠 수 있는 말벌은 각별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 풀 베기 작업을 하기 전에는 수풀이나 묘지 주변을 찬찬히 둘러보며 벌집 등 위험요인을 확인 후 작업하도록 합니다.

     ○ 또한, 주변에 이 있지만 아직 공격하기 전이라면 벌을 자극하는 큰 동작은 피하며 조심스럽게 그 자리를 벗어납니다.

     ○ 하지만벌집 등을 건드려 벌이 쏘기 시작하면 무조건 그 자리에서 벗어나 20m 정도 떨어진 곳으로 즉시 대피합니다.

      - 이때, 놀라서 땅에 엎드리거나 웅크리면 더욱 많이 공격받기 쉬우니 머리 부분을 보호하며 신속히 그 자리에서 벗어납니다.

     ○ 벌집을 발견했다면 섣불리 제거하려고 하지 말고 119나 전문가를 통해 해결하도록 합니다.

     

    8 9은 벌들의 활동이 왕성해지는 시기로 벌쏘임 사고의 위험이 높습니다.

    벌초나 성묘 등으로 야외활동을 할 때는 주변을 잘 살펴 벌쏘임에 주의하고특히 평소 쓰지 않던 예초기를 사용할 때는 사용법을 충분히 숙지하고 보호대 등의 안전장구도 철저히 갖춰 사고를 예방하여야 합니다.

     

     

    출처: 행정안전부 예방안전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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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7.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