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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간 안전사고 주의보] 폭염을 피해 떠난 물놀이, 예방수칙 준수로 안전하게!

    • 작성자
      연수구시설안전관리공단(안전감사실)
      작성일
      2022년 7월 12일(화) 17:00:12
      조회수
      802

    정안전부에서는 일상생활 주변에서 자주 발생하는 안전사고 통계 등을 분석하여

    국민 스스로가 안전사고에 대한 경각심과 안전의식을 갖도록 주간 안전사고 주의보를 발표하고 있습니다.

    우리 연수구시설안전관리공단도 이러한 시책에 따라

    구민들이 안전사고에 대한 정보를 자주 접할 수 있도록 매주 게시하고 있습니다.

     

     

    폭염을 피해 떠난 물놀이, 예방수칙 준수로 안전하게!

     

    - 구명조끼 착용, 음주·야간 수영 금지, 어린이는 보호자가 안전 챙기기 -

     

     

     

     

    □ 행정안전부는 때 이른 폭염*에 계곡하천바닷가 등으로 피서를 떠나는 국민들이 증가하며 물놀이 사고 위험이 높아지고 있는 만큼 안전사고 예방에 각별한 주의를 요청하였습니다.

     

    * (‘22.6.20.) 폭염 위기경보 수준을 ‘관심’에서 ‘주의’ 단계로 작년(‘21.7.12.)보다 22일 빠르게 격상됨

    ※ ’주의‘ 단계 : 전국 10% 지역에서 일 최고기온 33℃ 이상이 3일 이상 지속될 것으로 예상될 때

     

    □ 최근 5년(17~21) 동안 물놀이로 인한 사망자는 총 147명으로 피서 절정기인 

       8월 초순에 인명사고가 집중적으로 발생하였습니다.

     

    ※ 연도별 사망자: ‘17년 37, ’18년 33, ‘19년 28, ’20년 25‘, ’21년 24

     

     

     

    ○ 시기별로 보면, 더위가 시작되는 6월이 12.2%(총 147명 중 18명)7월 38.1%(56명)를 차지하였고, 8월에는 49.7%(73명)로 절반 가까이 발생하였습니다.

     

                                                                         [출처: 재난연감, 행정안전부]

     

     

    ○ 장소별로는 하천()에서 40.1%(총 147명 중 59)계곡 26.5%(39)해수욕장 18.4%(27명)바닷가(갯벌,해변) 14.3%(21명) 순으로 발생하였습니다.

     

     

     

    ○ 사고 원인은 주로 수영미숙 31.3%(총 147명 중 46명), 구명조끼 미착용 등 안전 부주의 29.3%(43)음주수영 17.0%(25)튜브전복 8.8%(13)높은 파도·급류 6.8%(10등으로 나타났습니다. 

     

                                                                                         [출처: 재난연감, 행정안전부]

     

     

    ○ 또한연령대별로는 50대 이상이 49(33.3%)으로 가장 많았고1028명(19.0%)

     20대 26(17.7%)40대가 21(14.3%)으로 발생하였습니다.

     

     

     

    □ 여름철 물놀이 사고를 예방하려면 다음과 같은 사항에 유의하여야 합니다.

     

    ○ 물놀이 장소는 안전요원이 상주하는 곳으로 정하고물놀이 위험구역과 금지구역*에는 출입하지 않는다.

     

    *(위험구역급류소용돌이수중암반 지역 등, (금지구역저수지방파제 등

    물놀이 관리지역(일반지역중점관리지역위험지역)은 생활안전지도에서 확인

     

    ○ 물에 들어갈 때는 심장에서 먼 다리→팔→얼굴→가슴 순서로 을 적신 후 천천히 입수하고 간단한 준비운동도 잊지 않는다.

     

    ○ 특히물놀이나 수상 스포츠(sports) 등을 할 때는 자신의 몸에 맞는 구명조끼를 선택하여 꼭 착용하도록 해야 합니다.

     

    ○ 수영대결 등 자신의 능력을 과신한 무리한 경쟁과 행동은 위험하며건강상태가 좋지 않을 경우 물놀이는 자제하고특히 음주 후에는 물에 들어가지 않습니다.

     

    이 차거나 피곤하면 (경련)가 나기 쉬우므로 이 때는 몸의 힘을 빼서 편안한 자세가 되도록 한 후 해당 부위를 주무르고 증상이 나아지면 즉시 물에서 나옵니다.

     

    ○ 어린이와 함께 물놀이할 때는 물가에 아이들만 남지 않도록 항상 보호자가 지켜보고물속에서 밀거나 잡아당기는 등 장난치지 않게 보호자의 세심한 관리가 필요합니다.

     

    사고 예방을 위해 계곡과 하천해수욕장 등에서 물놀이 중튜브나 신발장난감이 떠내려가도 잡으러 따라가지 말고어른에게 도움을 요청하도록 미리 안전교육을 합니다.

     

    ○ 계곡이나 하천의 바닥은 굴곡이 심하고 갑자기 깊어지는 곳이 있을 수 있으니 조심하고특히 하천의 다릿기둥 아래는 물살에 바닥 등이 파여 주변보다 깊은 곳도 있으니 주의 합니다.

     

    또한폭우가 내린 후에는 평소 아는 장소라도 혹시 모를 위험요소는 없는지 주변을 잘 살펴보고 안전하게 물놀이를 해야 합니다.

     

    특히물에 빠진 사람을 발견하면 주위의 안전요원 등에 알려 도움을 요청하고(즉시 119 신고)수영에 자신이 있어도 가급적 주변에 있는 튜브(tube)나 스티로폼(styrofoam)등 부력이 있는 물건을 이용하여 안전하게 구조를 시도합니다.

     

    ○ 참고로전국의 주요 물놀이 관리지역에 대한 정보는 행정안전부에서 운영하는 생활안전지도 누리집*을 통해 쉽게 확인할 수 있습니다.

     

    지도에서 물놀이 관심지역을 선택하면 주소,물놀이 구간수심및 인명구조함 등 안전시설의 설치현황 등에 대해서도 자세히 알 수 있습니다.

     

    생활안전지도(www.safemap.go.kr, (web)(app))→생활물놀이 관리지역

     

    □ 한편정부는 6월 1일부터 8월 31일까지「여름철 물놀이 안전관리 대책기간」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 특히본격적인 휴가철인 7월 16일부터 8월 15까지는「특별대책기간」으로 정하여 전국 곳곳의 계곡과 하천해수욕장 등 물놀이 관리대상(5,519개소)에 안전요원을 배치하고 안내표지판과 구명환과 같은 안전시설도 빠짐없이 설치하는 등 인명사고 최소화를 위해 빈틈 없이 대비하고 있습니다.

     

    ○ 또한국민들의 물놀이 안전의식을 고취시킬 수 있도록 가족 전체가 즐길 수 있는 물놀이 할 땐해주세요 구명조끼를 주제의 동영상*을 제작·홍보하여 안전수칙 준수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아기상어 구명조끼 송: youtube.com/c/pinkfongko(핑크퐁 유튜브)

     

    해마다 여름이면 기본적인 물놀이 안전수칙만 지켜도 충분히 막을 수 있는 안타까운 사고가 많습니다.

     

    특히여름에는 대기 불안정으로 갑자기 폭우가 내리는 곳도 있어 위험하니,물놀이 할 때는 일기예보를 확인하고 무엇보다도 안전수칙을 잘 지켜야 합니다.

     

     

     

     

     [출처: 행정안전부, 재난예방안전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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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7.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