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 안전사고 주의보] 설레는 축제 현장, 안전 먼저 챙기고 즐기세요
행정안전부에서는 일상생활 주변에서 자주 발생하는 안전사고 통계 등을 분석하여
국민 스스로가 안전사고에 대한 경각심과 안전의식을 갖도록 주간 안전사고 주의보를 발표하고 있습니다.
우리 연수구시설안전관리공단도 이러한 시책에 따라
구민들이 안전사고에 대한 정보를 자주 접할 수 있도록 매주 게시하고 있습니다.
|
설레는 축제 현장, 안전 먼저 챙기고 즐기세요
|
행정안전부는 코로나19가 제2급 감염병으로 재분류(4.25.)됨에 따라
그동안 순연되었던 각종 축제와 행사가 속속 재개되고 있는 가운데, 축제 현장에서의 안전사고에 각별한 주의를 요청하였습니다.
올해는 전국 각지에서 총 944개 정도의 다채로운 행사가 계획되어 있으며, 이중 경남․경기․강원․충남에서는 100개 이상의 축제가 개최될 예정입니다.
최근에 열린 축제의 관람객 수를 보면 코로나19 이전의 절반 수준까지 회복되고 있으며, 앞으로도 많은 인파가 축제장에 몰릴 것으로 예상됩니다.
※ `22년 함평나비축제(4.29.~5.8.) 관람객 수: 17만 명(’19년 31만 명)
`22년 고양국제꽃박람회(4.22.~4.26.) 관람객 수 : 35만 명(`19년 47만 명)
.png)
.png)
코로나19가 기승을 부리기 전인 2017년에서 2019년까지 3년간 지역축제장에서 발생한 인명피해는 총 30명(사망 2명, 부상28명) 발생하였습니다.
|
|
<축제․행사․공연장 안전사고 주요 사례> |
|
|
|
|
|
|
•‘19.05.16. 경북 성주군 축제장에서 강풍에 조형물 전도(부상 3명) • ’19.09.30. 경북 구미시 청소년 축제 중 폭죽 파편에 화상(부상 8명) •’18.01.20. 경남 거제도 수영축제 참가 중 심정지(사망 1명) •‘18.12.02. 강원 양양군 축제장에서 부탄가스 사고(부상 1명) •‘17.09.30. 서울 세계불꽃축제를 보려고 환기구에 올랐다 추락(부상 2명) |
||
축제나 행사․공연 등에 참여할 때는 다음과 같은 사항에 주의하여야 합니다,
축제장에 비치된 배치 안내도를 알아두고, 긴급상황에 대비하여 비상 대피 통로 등도 미리 확인하도록 합니다.
공연이나 체험등 행사에 참여할 때는 지정되었거나 안전(진행)요원이 안내하는 이동통로와 출입문을 이용하고, 무엇보다 질서를 지켜 차례로 이동합니다.
공연장에서는 시야 확보를 위해 관람석 이외의 높은 곳에 오르거나 물건 등을 밟고 올라서지 않도록 주의하고,
특히 정해진 안전선 밖으로 다니지 않아야 합니다.
또한, 야간시간 축제에 참여할 때는 폭죽 등의 개별적 사용을 자제하고, 시설물을 고정하는 지지대나 줄 등에 걸려넘어지지 않도록 조심합니다.
많은 사람이 모이고 복잡한 축제․행사장일수록 사소한 부주의도 큰 사고로 이어지기 쉬우니 주의하고,
특히 어린이를 동반할 때는 항상 보호자와 함께하여야 합니다.
어린이가 축제장에 설치된 놀이시설 등을 이용할 때는 권장 나이와 키 제한등 관련된 안전 수칙을 지켜 탑승하도록 합니다.
아울러, 축제장에서 화재 등 위험한 상황을 발견하면 즉시 주변에알리고,
안전(진행)요원의 안내에 따라 침착하게 대피합니다.
참고로, 축제장 인근은 교통이 혼잡하여 사고로 이어지기 쉽습니다.
차를 타고 내리거나 길을 건널 때는 주변을 잘 살피는 등 안전에 유의합니다.
최근 한낮의 기온이 크게 오르며 때 이른 더위에도 신경 써야 합니다.
야외 축제장에서는 모자나 양산으로 햇볕을 가리고, 틈틈이 수분을 보충하여 탈진되지 않도록 주의합니다.
전국 각지에서 들려오는 풍성한 축제소식에 마음이 설레지만,
많은 인파가 몰려 혼잡한 축제장일수록 기본질서와 안전 수칙을 잘 지키고,
특히 위험한 행동은 자제하여 안전하게 즐기시면 좋겠습니다.
.png)
출처 : 행정안전부 예방안전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