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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날씨정보

    [주간 안전사고 주의보] 봄 산행, 실족과 조난에 주의하세요!

    • 작성자
      연수구시설안전관리공단(안전감사실)
      작성일
      2022년 4월 6일(수) 10:40:08
      조회수
      951

    행정안전부에서는 일상생활 주변에서 자주 발생하는 안전사고 통계 등을 분석하여

    국민 스스로가 안전사고에 대한 경각심과 안전의식을 갖도록 주간 안전사고 주의보를 발표하고 있습니다.

    우리 연수구시설안전관리공단도 이러한 시책에 따라

    구민들이 안전사고에 대한 정보를 자주 접할 수 있도록 매주 게시하고 있습니다.

    봄 산행실족과 조난에 주의하세요!

    - 미끄러운 등산로 조심, 늦은 시간 산행 자제, 산행 중 내 위치 확인 -

     

     

     

    행정안전부는 을 맞아 산행에 나서는 분들이 많아질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등산사고 예방에 각별한 주의를 요청하였습니다.

     

    지난 2020년에 발생한 등산사고는 총 8,454이며4,573(사망 124부상 4,449)의 인명피해가 발생하였습니다.

     

    이러한 등산사고 4건 중 1건(25%, 총 8,454건 중 2,127)은 (3월~5월)에 발생하며, 3월에는 594건, 4월에는 798건발생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특히, 요즘처럼 새순이 돋고 이 피는 시기에는 평소 산을 찾지 않던 분들도 산행에 나서며 자칫 크고 작은 사고로이어지기 쉽습니다.

     

     

     

    3월과 4월의 등산사고는 발을 헛디디거나 미끄러지며 발생하는 실족이 38%(총 1,392건 중 527건)로 가장 많았으며, 길을 잃고 헤매는 조난 27%(377건)지병 등으로 인한 신체질환 17%(245입니다.

     

     

     

    시간대별로는 점심시간 직후, 마음이 다소 느긋해지는 12시에서 15시 사이에 3~4월 등산 사고의 33%(총 1,392건 중 466)가 발생하였습니다.

     

     

     

    또한, 어두워지기 시작하는 저녁 18시 이후의 등산사고도 14%(189건)나 차지하고 있어, 늦은 시간 산행도 가급적 자제 합니다.

     

     

    이른 봄등산로는 아직 녹지 않은 얼음과 서리 등으로 생각보다 미끄럽고꽃샘추위등으로 인한 날씨변화도 심합니다.

     

    산행은 가벼운 몸풀기로 시작하여 자신의 체력에 맞는 등산로를 선택하고, 산행 도중이라도 에 무리가 오면 즉시 하산하도록 합니다.

     

    산행 시 고도가 높은 곳이나 그늘진 응달낙엽 아래에는 채 녹지 않은 얼음 등으로 미끄러울 수 있으니 주의합니다.

     

    특히암반 지대나 바위등이 젖어있으면 더욱 미끄럽습니다.

     

    등산화는 가급적 바닥 면의 마찰력이 좋은 것으로 선택하고, 등산지팡이를 활용하는 것도 도움이 됩니다.

     

    또한날씨가 풀리고 꽃샘추위 등으로 지반이 얼었다 녹기를 반복하며 작은 충격에도 바위나 흙 등이 부스러져 내리기 쉬우니 봄 산행에서는 항상 머리 위와 발밑을 조심하여야 합니다.

     

    낙석 주의 표지판 등이 있는 곳은 접근하지 말고 우회하도록 합니다.

     

     

     

    아울러출입이 통제된 금지위험구역은 출입하지 않도록하고 지정된 등산로를 이용하여야 하며을 잃거나 잘못 들었을 때는 왔던 길을 따라 아는 곳까지 되돌아오는 것이 좋습니다.

     

     

     

    이때만약 길을 잃어 구조를 요청할 때는 등산로에 설치된 다목적 위치표지판(국가지점번호 등 기재)을 활용하여 신고하도록 합니다.

     

     

    ‘국립공원 산행정보’ 앱(APP): 국립공원의 지도와 날씨 등 산행 정보, 위급상황 시 구조요청 가능

     

     

    요즘처럼 일교차가 큰 시기에는 보온에도 각별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갑자기 기온이 낮아지거나 찬 바람이 불 때 덧입을 수 있는 여벌의 과 장갑등을 챙겨가도록 합니다.

     

    산행에 나설 때는 가벼운 타박상이나 긁힘 등 사고에 대비하여 반창고붕대등이 들어있는 간단한 구급 약통을 챙겨가는 것도 필요합니다.

     

    골절이나 염좌가 의심될 때는 손상 부위를 심장보다 높게하여 붓기를 예방하고, 부득이하게 이동할 때는 손상 부위에 부목을 대고 압박붕대나 옷 등으로 고정하여 움직임을 최소화하여야 합니다.

     

    산행에 나서면 뜻하지 않게 야생동물과 마주칠 수 있는데, 이 중 난폭한 야생동물과 만나면 침착하게 주변의 나무나 바위 등에 을 숨기고 가급적 움직임을 줄여 흥분시키지 않아야합니다.

     

    특히야생동물에게 을 보이며 달아나지 않도록 주의하여야 합니다.

     

    최근, 춘분(春分, 3.21.)을 지나며 의 길이가 조금씩 길어지고는 있지만에서는 생각보다 해가 일찍 저물고 빨리 어두워져 각종 위험에 노출되기 쉬우므로 적어도 가 지기 2시간 전에는 산행을 마치도록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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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봄의 정취를 만끽하려 산행을 계획하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늦은 시간까지 산에 머무는 것은 사고로 이어지기 쉬우니 주의하여야 합니다.

     

    출처 : 행정안전부 예방안전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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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7.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