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객님이 매우 만족할 때 까지 최선을 다한다는 연수구안전시설관리공단은 진정으로 주민들에게 안전한 시설을 설치하고 관리하는 공단이 맞는가? 남들이 하니까 따라서 하는 구호에만 그치는 공단이 아닌가?
공원에 깔아놓은 야자수 매트가 많은 이용자들로 인하여 송도국제도시가 아닌 거지동네 처럼 너덜더덜 되어 있고, 직선으로 할 수 있건만
삐틀빼틀 되어 있으며, 평평하지 못하고 비탈지어 있어서 그 길을 허리와 고관절 수술을 한 집사람이 넘어졌으니 곡괭이와 삽을 가지고 와서 1시간 정도 작업하여 개선해달라고 전화와 인터넷으로 민원을 넣었더니 새로운 매트를 깔고 전등도 설치한 것은 수고했지만,
사진의 바로 옆 공원도로 처럼 평평하게 바닥을 다듬고 하지 않고, 평평하지 않은 곳에 매트만 덮어서 눈이 매트를 덮어 쌓였을 때는 물론이고, 지금 같은 계절에도 비틀거리며 오르내리고, 매트의 중간마다 마디를 만들어서 높낮이가 다르고 평평하지 못한 그 길을 지나가야 하는데 무성의하게 창고에 있는 매트나 가져다 깔고 못질 몇번하고 가버린 공단직원들은 이용하는 주민들의 입장에서 세심한 성의는 조금도 없이 연수구안전시설을 관리한다는 생각을 하지 않을 수 없다.
옆의 아메리칸타운에서 길을 건너 아이파크송도 방향의 공원에 최근에 설치한 같은 용도의 매트깔린 도로는 바닥에 작은 자갈을 깔고 매트를 직선으로 깔아서 편하게 고마운 마음으로 다니게 하여 진정으로 주민들을 생각한다는 것을 피부로 느낄 수 있다.
백화점 안에서 미끄러져서 고객이 다치면 법적으로 관리를 소홀히한 백화점에서 피해보상 해주어야 하듯이 매일 밤낮으로 자주 이 길을 다니는 많은 주민의 입장에서 안전시설관리 소홀로 또다시 넘어져 다치는 일이 발생하면 병원비와 위자료는 연수구안전시설관리공단에 청구하여야 하겠다.
최대한 직선으로 길을 내고, 바닥 흙을 평평하게 만들어서 옆으로 기운 도로 때문에 옆으로 넘어지거나 매트 마디에 걸려서 앞으로 넘어질 수도 있는 노약자나 고령자, 환자를 고려한 안전시설로 다시 만들어 주기를 다시한번 민원으로 신청합니다.
질문에 대한 답변입니다.
안녕하세요.
평소 국제1호 완충녹지를 이용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다시한번 고객님과 통화후 기존에 설치했던 아이파크 쪽 완충녹지 야자매트와
비교를 하며 개선해야 하는 부분을 확인 후
해당 자재 및 장비를 요청한 상태입니다.
빠른 시일내에 요청하신 부분을 개선하겠습니다.
다시한번 송도국제도시 내 공원녹지에 깊은 관심을 보내주심에 감사드리오며
앞으로도 불편사항에 귀 기울이고 소통하는 공단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귀하의 가정에 항상 건강과 행운이 함께하시길 바라며, 기타 문의사항에
대해서는 연수구시설안전관리공단 공원녹지팀(830-8041)으로 전화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2019년 7월 1일(월))
김동신
(연수구시설안전관리공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