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명절 화재 발생 현황 및 예방요령
과거 설 연휴기간에 전통시장과 주택 등에서 가스누출, 전선합선 등에 의한 화재로 많은 피해가 발생한 바 있습니다.
이에, 구민 여러분께서는 설 연휴기간(2.11.~2.14.) 동안 화재 등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사전점검 및 화재예방에 최선을 다하여 주시기 바라며,
화재가 발생할 경우 신속히 대응할 수 있도록 예방요령 숙지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 설 연휴 화재건수 평상시 보다 26% 증가, 이로 인한 인명피해 100% 증가하여 특별 관리 필요
□ 화재 현황
○ 최근 5년간(’16년~’20년) 설 명절 화재 사고 총 2,871건(일평균 144건) 발생
- 인명피해는 148명(사망 35명,부상 113명)이며, 주택(89명, 60%/사망 29,부상 60),다중이용시설(36명, 24%/사망 8,부상 28)에서 대부분 발생
- (발생장소) 물류·판매·업무시설 등 다중이용시설(28%), 단독주택(20%), 공동주택(13%), 임야(12%), 자동차·철도(6%), 기타(21%) 順
- (발생원인) 부주의(담뱃불, 불씨방치, 쓰레기, 음식조리/60%), 전기(단락, 단선, 과부하/18%), 미상(9%), 기계적요인(과열, 정비불량/8%) 順
○ 최근 5년(’16년~’20년)간 1일 평균 114건에 비해, 설 연휴 기간은 약 26% 많은 144건 발생, 설 연휴기간 특별관리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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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화재사고 예방요령
< 주택 >
○ 가스레인지, 전기레인지 등 요리 중 주방을 장시간 비우지 맙시다.
○ 집안에서는 가급적 담배를 피우지 말고, 가연성 물질 주변은 피합시다.
○ 전열기구 사용시에는 하나의 콘센트에 여러 개의 플러그를 접속시켜 사용하지 맙시다.
○ 화목난로 주변에 가연물을 적치 하거나 타고 남은 재를 방치하지 말고 소화기를 비치합니다.
< 아파트 >
○ 이웃으로 통하는 발코니 비상문 또는 비상 칸막이벽이 있는지 확인하고 통행을 막지 않도록 물건을 적재하지 맙시다.
○ 완강기 등 대피기구 사용법을 익혀두고 대피로를 확인해 둡니다.
< 시장·점포 >
○ 소화기, 스프링클러 등 소방시설을 완비하고 자체점검을 철저히 합니다.
○ 전기시설을 함부로 설치하거나 무질서한 전기배선을 하지 않습니다.
○ 가급적 이동식 전열기구나 난방기기를 사용하지 않습니다.
○ 야간에 자위소방대를 운영하여 취약시간에 정기순찰을 실시합니다.
< 다중이용시설 >
○ 대피 통로에 적재물을 적치하지 말고, 비상구에 시건장치를 하지 맙시다.
○ 스프링클러·소화기 등 소화시설에 대해 작동 여부를 확인합니다.
○ 방화문이 자동으로 닫히는지 확인하고, 작동 반경내 장애물을 설치 하지 않습니다.
○ 화재감지기, 비상방송, 자동화재탐지설비 작동여부를 확인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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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행정안전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