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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간 안전사고 주의보] 전기난로(장판) 화재는 부주의가 가장 큰 원인!

    • 작성자
      경영혁신팀(연수구시설안전관리공단)
      작성일
      2020년 11월 20일(금) 09:27:50
      조회수
      2209

    행정안전부에서는 일상생활 주변에서 자주 발생하는 안전사고 통계 등을 분석하여

    국민 스스로가 안전사고에 대한 경각심과 안전의식을 갖도록 주간 안전사고 주의보를 발표하고 있습니다.

    우리 연수구시설안전관리공단도 이러한 시책에 따라

    구민들이 안전사고에 대한 정보를 자주 접할 수 있도록 매주 게시하고 있습니다.

    전기난로(장판) 화재는 부주의가 가장 큰 원인!

    -여럿이 밀집되어 거주하는 고시원·원룸은 화재 안전에 각별한 주의 필요 -

    행정안전부가 날씨가 추워지면서 보조 난방을 위한 전기난로(장판)사용할 때는 화재 안전주의할 것을 요청하였습니다.

    최근 5(’15~‘19) 동안 전기난로(장판) 관련 화재 2,377이며, 인명피해 253(사망 30, 부상 223) 발생하였습니다.

     

    지난해에는 화재 건수와 인명피해가 다소 줄었지만, ’18에는 연평균(50.6)보다 1.38 많은 70 인명피해가 발생하였습니다.

    ’18.11.09. 서울 종로구 고시원 전기난로 화재(7명 사망, 11명 부상)

     

    겨울철로 접어들수록 전기난로(장판) 사용이 늘어나고, 이로 인한 화재는 증가합니다.

      전기난로(장판) 화재는 11월에서 1월까지 꾸준히 늘고, 이 기간동안 전체 화재의 절반이 넘는 52.3%(2,377건 중 1,242)발생하였습니다.

       특히, 보조 난방이 시작되는 11은 겨울동안 사용할 전기난로(장판) 마련하는 시기로 보관 중이던 제품을 꺼내 쓸 때는 작동에 이상이 없는지 꼼꼼히 점검해야 합니다.

     

     전기난로(장판) 관련 화재는 주로 난로와 가까운 곳에 불에 타기 쉬운 물건을 두는 가연물 근접 방치나 불을 켜 놓은 채 자리비우는 등의 부주의*로 가장 많이 발생(36.9%, 2,377건 중 877)하였습니다.

    *가연물 근접 방치, 화원(불씨·불꽃)방치, 불장난 등(출처: 화재통계연감)

    부주의 36.9%(877건), 전기적 요인 35.0%(831건), 기계적 요인 22.6%(538건)

     부주의로 인한 화재는 다른 원인에 비하여 해마다 늘고 있기 때문에 전기난로 사용 시에는 각별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전기난로(장판)를 사용할 때는 다음과 같은 사항을 잘 지켜 안전하게 사용하고, 특히 고시원이나 원룸 등 여럿이 밀집되어 함께 거주하는 곳에서는 각별히 주의하여야 합니다.

     육안으로 확인 가능한 전기난로(장판)전선 등이 헐거워지거나 벗겨진 곳은 없는지 확인 후 사용하여야 합니다.

    또한, 오래 사용한 전기난로는 열선(발열체) 부분이 늘어지거나 끊기지는 않았는지 수시로 살펴봐야 합니다.

     특히, 전기장판처럼 바닥에 두고 쓰는 제품은 접히지 않도록 주의하고, 무거운 물체에 눌리지 않게 사용하여야 합니다.

     전기 플러그는 콘센트를 끝까지 밀어서 꽂아 쓰도록 합니다.

     

    날씨가 추워지면서 전기난로 장판주된 난방으로 사용하는 고시원 원룸 등에서 화재 우려가 높은데눈으로도 확인할 수 있는 기본 수칙들잘 지켜 안전한 겨울이 되시길 바랍니다.

     

    출처 : 행정안전부 예방안전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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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7.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