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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날씨정보

    [주간 안전사고 주의보] 신나는 여름휴가, 안전 먼저 챙겨요!

    • 작성자
      연수구시설안전관리공단(안전감사실)
      작성일
      2022년 7월 29일(금) 15:16:43
      조회수
      804

    행정안전부에서는 일상생활 주변에서 자주 발생하는 안전사고 통계 등을 분석하여

    국민 스스로가 안전사고에 대한 경각심과 안전의식을 갖도록 주간 안전사고 주의보를 발표하고 있습니다.

    우리 연수구시설안전관리공단도 이러한 시책에 따라

    구민들이 안전사고에 대한 정보를 자주 접할 수 있도록 매주 게시하고 있습니다.

     

    신나는 여름휴가, 안전 먼저 챙겨요!

     

    - 물놀이 사망 절반이 7월말 8월초 발생, 독성 해파리 쏘임 환자 8월 최다-

    - 온열질환자 작년 보다 1.3배 증가, 식중독 발생 위험 7․8월 최고 높음-

     

     

    □ 행정안전부는 여름 휴가철을 맞아 물놀이 등 야외활동 시 발생하기 쉬운 안전사고 예방에 각별한 주의를 요청하였습니다.

     

    ○ 특히휴가 절정기인 8은 장마 후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는 시기로 피서지에서의 물놀이 사고, 고온다습한 날씨로 인한 온열질환과 식중독 등에 노출되기 쉽습니다.

    ※ 전국 평균(평년, ‘91~’20) 월별 폭염일수: 6월 0.6, 7월 3.98월 5.7

     

    □ 최근 5년(17~21)간 물놀이로 인한 사망자는 총 147명이며, 이러한 사고의 절반 정도(46.3%, 총 147명 중 68)가 7월 말에서 8월 초에 발생하였습니다.

     

    ○ 사고는 수영미숙 31.3%(46명), 구명조끼 미착용 등 안전부주의29.3%(43명),음주수영 17.0%(25명)튜브전복 8.8%(13명)높은파도․급류6.8%(10등이 원인이었습니다.

    ○ 또한, 해수욕 등으로 바닷가에서 휴가를 보낼 때는 독성 해파리 쏘임에도 주의하여야 합니다.

    우리나라 해안에서 자주 출현하는 독성 해파리는 9종정도이며, 해수온도가 높아지는 7월에서 8월 사이에 많이 발견됩니다.

    노무라입깃해파리, 유령해파리, 커튼원양해파리, 야광원양해파리, 작은상자해파리작은부레라관해파리두빛보름달해파리꽃모자해파리관해파리류 등

     - 휴가철인 8월은 해파리 등 독성 바다 동물과의 접촉으로 인한 환자가 급증하는 시기로, 월평균(최근 5년(17~21))인 305명보다 6.1배 많은 1,855명이 발생하였습니다.

    □ 한편야외활동을 많이 하는 휴가철에는 더위로 인한 온열질환*과 함께 식중독에도 주의하여야 합니다.

     

    ○ 올해는 때 이른 폭염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5.20~7.24.) 발생한 온열질환자 690보다 1.3배 정도 많은 863이 발생하였고특히 8월은 폭염**이 가장 많은 시기로 규칙적인 수분 섭취 등 건강관리에 유의하여야 합니다.

    * 더위(열)로 인하여 발생하는 열사병, 열실신, 열탈진, 열부종 등의 급성질환

    ** 일 최고기온이 33℃ 이상인 날(주의보 33℃ 이상, 경보 35℃ 이상)

    ○ 한여름에는 높은 온도와 습도 등으로 음식이 쉽게 상해 식중독에 걸리기 쉬우며 최근 5(17~21)간 발생한 식중독은 총 1,409이며7과 8에 각각 168으로 가장 많았습니다.

    □ 안전하게 여름휴가를 즐기려면 다음과 같은 사항에 주의하여야 합니다.

     

    물놀이 사고 및 해파리 쏘임 예방

     

    ○ 물놀이 위험구역과 금지구역에는 출입하지 않고건강 상태가 좋지 않을 는 물놀이를 자제하며특히 음주 후에는 물에 들어가지 않습니다.

        ※ 전국의 주요 물놀이 관리지역 정보생활안전지도 누리집(www.safemap.go.kr, (web)(app))에서 물놀이 구간수심인명구조함 등 확인 가능

     

    ○ 물에 들어갈 때는 심장에서 먼다리→팔→얼굴→가슴 순으로 물을 적신 후 천천히 입수하고물놀이뿐만 아니라 수상 스포츠(sports) 등을 할 때도 자신의 체형에 맞는 구명조끼를 선택하여 입도록 합니다.

     

    ○ 어린이와 물놀이 할 때는 물가에 아이들만 남지 않도록 보호자가 항상 지켜보고물에 튜브나 신발이 떠내려가도 잡으러 따라가지 말고 어른에게 도움을 요청하도록 미리 안전교육을 합니다.

     

    ○ 특히물에 빠진 사람을 발견하면 주위의 안전요원 등에 알려 도움을 요청하고(즉시 119 신고)수영에 자신이 있어도 가급적 주변에 있는 튜브(tube)나 스티로폼(styrofoam) 등 부력이 있는 물건을 이용하여 안전하게 구조를 시도합니다.

     

    ○ 또한바닷가에서는 독성 해파리에 주의하여야 합니다바닷물에 들어갈 때 전신수영복이나 긴 소매 옷 등으로 피부 노출을 최소화하여 해파리 쏘임을 예방하도록 합니다.

     

    ○ 바닷물 속에서 갑자기 피부가 따끔거리는 등 해파리에 쏘임이 의심되면 바로 물 밖으로 나온 후 안전요원이나 119의 도움을 받아 병원 치료를 받아야 합니다.

    이 때, 쏘인 부위를 손으로 문지르거나 만지지 않도록 주의하고, 해파리가 피부에 달라붙었을 때는 급한 마음에 맨손으로 촉수를 제거하려 하지 말고 주변의 물건이나 장갑 등으로 떼어냅니다.

    쏘임의 증상으로는 홍반을 동반한 채찍 모양의 상처가 생기며, 통증과 발열등을 유발하고, 심하면 호흡곤란과 신경마비까지 초래할 수 있습니다.

     

    ○ 바닷가에서는 신발을 신고, 해변으로 떠밀려와 죽은 해파리에도 독성이 남아있을 수 있으니 만지지 않도록 주의합니다.

     

    온열질환 및 식중독 예방

     

    ○ 휴가철에는 야외활동을 하는 경우가 많아 무더운 날씨일수록 양산이나 모자 등으로 햇볕을 차단하고,은 헐렁하고 가볍게 입습니다.

     

    ○ 갈증이 느껴지지 않아도 규칙적으로 을 마시고, 이나 카페인탄산든 음료 등을 과하게 섭취하지 않도록 합니다.

     

    ○ 특히폭염에 어린이나 노약자를 차 안에 잠시라도 혼자 두지 않도록 각별히 주의합니다.

     

    ○ 아울러, 무더운 날씨일수록 개인위생에 신경 쓰고, 음식은 가급적 익히거나 끓여서 섭취하여 식중독을 예방하여야 합니다.

    음식물이나 식재료는 직접 햇볕이 닿는 공간이나 자동차의 짐칸 등에 넣어두면 순식간에 온도가 높아져 상하기 쉬우므로 얼음상자(ice box) 등에 보관합니다.

    음식을 조리하거나 식사 전화장실을 다녀온 후, 외출 후에는 반드시 을 씻습니다.

    조리한 식품은 실온에 두지 않도록 하고, 한번 조리했던 음식은 완전히 재가열한 후 먹습니다.

     

    ○ 음식을 먹은 후 구역질이나 구토복통설사발열두드러기 등의 증상이 나타나면 식중독일 수 있으니 즉시 병원 진료를 받습니다.

     

    여름철 더위를 피해 떠나는 휴가를 안전하게 즐기려면무엇보다도 국민 개개인이 안전수칙을 잘 지키는 것이 중요합니다.

     

    특히이번 여름은 폭염이 기승을 부리고 국지성 집중호우가 잦은 만큼 물놀이 등 야외활동을 할 때는 기상 상황에 귀 기울이고주변에 위험 요인은 없는지 주의 깊게 살피는 등 언제나 안전을 먼저 챙겨야 합니다.

     

    [출처: 행정안전부, 예방안전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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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종수정
    2023.07.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