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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날씨정보

    [주간 안전사고 주의보] 즐거운 캠핑, 화재 안전에 유의하세요

    • 작성자
      연수구시설안전관리공단(안전감사실)
      작성일
      2022년 5월 3일(화) 10:17:07
      조회수
      867

     

    행정안전부에서는 일상생활 주변에서 자주 발생하는 안전사고 통계 등을 분석하여

    국민 스스로가 안전사고에 대한 경각심과 안전의식을 갖도록 주간 안전사고 주의보를 발표하고 있습니다.

    우리 연수구시설안전관리공단도 이러한 시책에 따라

    구민들이 안전사고에 대한 정보를 자주 접할 수 있도록 매주 게시하고 있습니다.

     

    즐거운 캠핑화재 안전에 유의하세요

     

    -텐트 안 난로․화로 등 화기 사용 자제, 모닥불 후 잔불 정리 철저-

     

     

     

    행정안전부(장관 전해철)와 소방청(청장 이흥교)은 최근 캠핑(camping)을 즐기는 인구가 늘어나며 화재 등 안전사고 예방에 각별한 주의를 요청하였습니다.

     

    최근 5년간(16~20)캠핑이용자*는 2016년 310만명에서 꾸준히 증가하여 2020년에는 534만명으로 1.7배 정도 늘었고, 캠핑장도 증가했습니다.

     

     

    *캠핑이용자(camper): 자신의 거주지 밖에서 텐트(tent), 트레일러(trailer), 캠핑카(camping car)에서 캠핑 장비를 이용하여 휴식 등을 하는 사람

     

     

     

     

    또한, 캠핑은 휴가 중 즐기는 여가활동으로 4위(21.9%, 중복응답)를 차지했으며, 

     

    특히 근로시간 단축 등으로 늘어난 여유 시간을 자유롭게 쓸 수 있다고 했을 때 가장 하고 싶은 여가활동 1위로(9.1%)로 선정되었습니다.


     

    최근 3년(19~’21) 동안 캠핑과 관련하여 발생한 화재는 총 145건이며, 25명(사망 2, 부상 23)의 인명피해가 발생했습니다.

     

     

     

    화재는 코로나19로 소규모 또는 나 홀로 할 수 있는 야외활동이 많아진 2021년에는 59건으로 이전 두 해(`19년, `20년 각각 43건)에 비해 

    다소 증가하였으며 인명피해도 2019년 7명에서 13명으로 늘어났습니다.

     

     

     

    화재의 원인으로는 접촉 불량 등으로 인한 전기적 요인이 43으로 가장 많았고, 

     

    모닥불 등을 피운 후 방치하거나 불에 타기 쉬운 물건을 가까이 둔 

     

    화원․가연물 방치가 28건담배꽁초로 인한 화재도 16건이나 발생한 것으로 나타나 주의가 필요합니다.

     
     

    캠핑을 할 때는 다음과 같은 화재 안전에 유의하여야 합니다.

     

    캠핑장에서는 주변의 시설배치 대피소소화 기구 위치이용자 안전수칙 등을 숙지하도록 합니다.

     

     

    전기 연장선을 사용할 때는 선을 끝까지 풀어서 사용하도록 합니다. 

    전선이 감겨 있는 상태로 오랜 시간 사용하면 과열되거나 피복이 손상되어 화재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여러 개의 전기제품 하나의 콘센트(concentric plug) 문어발처럼 연결하여사용하지 않도록 주의하여야 하며, 

    특히 전원 플러그 콘센트 등이 물기 노출되지 않도록 주의합니다.

     

    휴대용 가스레인지로 음식을 조리할 때는 삼발이보다 작은 불판과 냄비를 사용하여 과열등으로 인한 안전사고를 예방합니다.

     

    모닥불 화로 사용하고, 불 피우기 전에는 주변 바닥 물 뿌려 화재 예방하도록 합니다.

     

    - 특히, 모닥불을 마치고 난 후에는 잔불이 남지 않도록 확실히 처리하여야 합니다.

     

    또한, 밀폐된 텐트 안에서 이나 난로를 사용하는 것은 화재뿐만 아니라 질식 등 사고로 이어질 수 있어 위험하니

    을 잘 때는 침낭 등 보온 용품을 활용하여 체온을 유지하는 것이 좋습니다.

    ※ (2021.5.2.) 강원 횡성군 캠핑장에서 텐트 안 화로에 숯을 피우고 수면 중일산화탄소 중독(추정)사망 3

     

     

     

    참고로, 텐트를 친 후에는 고정된 줄에 걸려 넘어지지 않도록 표식 등을 달아 알아보기 쉽게하고, 

    특히 에는 이 잘 보이지 않아 위험하니 야광으로 된 이나 끝막이(스토퍼, stopper)를 사용하도록 합니다.

     

    최근 건조한 날씨와 강한 바람이 지속되어 불을 사용할 경우 어느 때보다 주의가 필요합니다. 

     

    캠핑 시 부주의로 인한 화재가 산불 등 대형화재로 이어질 수 있으니 반드시 지정된 장소에서 불을 사용 합시다.

     

     

    캠핑장에서 모닥불을 피우거나 바비큐등으로 을 사용할 때는 주변의 소화기위치를 확인하고, 

     

    자리를 정리할 때는 마지막 남은 불씨가 있는지 철저히 확인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끝까지 즐거운 캠핑이 될 수 있도록 주의 하셨으면 좋겠습니다.

     

    출처 : 행정안전부 예방안전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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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7.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