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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간 안전사고 주의보] 추석 연휴, 주택화재 발생에 조심하세요!

    • 작성자
      경영혁신팀(연수구시설안전관리공단)
      작성일
      2020년 9월 23일(수) 13:15:27
      조회수
      2376

    행정안전부에서는 일상생활 주변에서 자주 발생하는 안전사고 통계 등을 분석하여

    국민 스스로가 안전사고에 대한 경각심과 안전의식을 갖도록 주간 안전사고 주의보를 발표하고 있습니다.

    우리 연수구시설안전관리공단도 이러한 시책에 따라

    구민들이 안전사고에 대한 정보를 자주 접할 수 있도록 매주 게시하고 있습니다.

    추석 연휴, 주택화재 발생에 조심하세요!

    - 음식 조리 전후 정리정돈 철저, 조리 중 자리 비우지 않기 -

    행정안전부는 올해 추석은 코로나19로 인해 고향보다는 각자의 집에서 추석을 보내는 분들이 많아진 만큼 주택 내 화재 예방에 각별한 주의를 요청하였습니다.

    최근 5년간(’15~‘19) 추석 연휴 화재 발생 추이를 살펴보면 점차 감소하는 경향이지만, 주택화재는 전체 화재 감소와 무관하게 꾸준히 발생하고 있습니다.

    ※ 최근 5년간(’15~‘19년) 추석연휴 전체화재:총 1,440건, 인명피해 82명(사망 8, 부상 74)
    주택화재: 499건 인명피해 46명(사망 4, 부상 42)

     

    추석 연휴 화재로 인한 인명피해를 살펴보면 56.1%(82명 중 46) 주택에서 발생하였고, 특히 지난 ’19에는 인명피해의 대부분(전체 14 중 주택 13)주택에서 발생했습니다.

     

     

    주택화재를 일자별로 분석해보면, 추석 전날에는 연간 일 평균(32)보다 12.5%(4), 추석날에는 15.6%(5) 더 많이 발생하였습니다.

       원인별로는 조리 중 자리 비움 등 부주의57.9%(289)가장 많았고, 전기 과열 등 전기적 요인 19.2%(96)를 차지했습니다.

    ‘19.9.12.12시경(전날) 인천 강화군 주택에서 부주의(음식물 조리)로 인한 화재(부상 2명)

    ‘19.9.12.22시경(전날) 경기 안산시 아파트에서 부주의(음식물 조리)로 인한 화재 발생 (입주민 60명 자력 대피)

     

     

     

    추석 연휴에 발생한 화재를 시간대별 분석해보면, 추석 전날추석 모두 오전 11시부터 증가하기 시작하여 저녁 시간까지 집중되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명절에는 전 등을 부치는 기름을 이용한 요리가 많은데 조리 중 불이 나면 다음과 같은 사항에 유의해야 합니다.

    주방에서 흔히 사용하는 식용유상온에 두면 위험하지 않지만 조리 으로 과열되면 아래와 같이 화재로 이어지기 쉽습니다.

     

    조리유(식용유, 콩기름 등)과열되어 불이 나면 제일 먼저 가스 밸브전원차단하여야 합니다.

    - 이때, 급한 마음에 을 뿌리면 유증기와 수증기가 결합되면서 불이 커지고 물을 타고 기름이 흘러 화재가 확대될 수 있어 위험합니다.

    - 특히, 붙은 뜨거운 기름이 튀면서 화상으로 이어질 수 있으니 절대 사용하지 않아야 합니다.

     

    이러한 기름 화재에 일반적인 분말소화기를 사용하면 일시적인 효과는 있겠지만,고온의 기름이 냉각되지 않고 재발화하기 쉬우니 가급적이면 주방용K급 소화기를 구비하여 사용하도록 합니다.

     

    이번 추석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하여 가급적이면 이동자제하고, 음식 준비할 때는 화재 안전유의하여 하셔서 평안한 추석 되시길 바랍니다.

     

     

     

    출처 : 행정안전부 예방안전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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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7.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