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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간 안전사고 주의보] 빗길 교통사고 18~20시 사이에 가장 많이 발생, 주의!

    • 작성자
      경영혁신팀(연수구시설안전관리공단)
      작성일
      2020년 8월 8일(토) 18:46:54
      조회수
      2603

    행정안전부에서는 일상생활 주변에서 자주 발생하는 안전사고 통계 등을 분석하여

    국민 스스로가 안전사고에 대한 경각심과 안전의식을 갖도록 주간 안전사고 주의보를 발표하고 있습니다.

    우리 연수구시설안전관리공단도 이러한 시책에 따라

    구민들이 안전사고에 대한 정보를 자주 접할 수 있도록 매주 게시하고 있습니다.

    빗길 교통사고 18~20시 사이에 가장 많이 발생, 주의!

    운행 속도 20% 감속, 차간 안전거리 2배 이상 확보 -

    행정안전부는 최근 잦은 호우빗길 교통사고 위험이 높아 안전운전각별한 주의를 요청하였습니다.

    최근 5(’15~’19) 동안 빗길에서 발생한 교통사고76,117이며, 사상자118,739(사망 1,712, 부상 117,027) 발생하였습니다.

     특히, 7은 장마 등으로 비가 자주 내리면서 연간 발생하는 빗길 교통사고 중 가장 많은 14%(10,728)가 발생하고 있습니다.

       7월 교통사고 중 맑은 날씨를 제외한 기상 상태가 안 좋을 때 교통사고 비율을 살펴보면 비가 올 때 69%로 가장 많습니다.

     또한, 사고절반안전의무 불이행*(55%, 41,876)으로 발생했고, 신호위반 13%(9,535), 안전거리 미확보 9%(7,009) 순입니다.

    * 안전운전의무(도로교통법 제48조제1)

    (예시)운전 중 휴대전화 사용, 운전 중 디지털멀티미디어방송(DMB) 시청 등

     도로별 사고는 특별광역시 도로(40%, 30,470)시 도로(33%, 25,479)에서 가장 많이 발생했고, 고속국도(2%, 1,826)는 가장 낮았습니다.

     특히, 시간별로는 늦은 오후인 16시부터 사고증가하기 시작하여 자정(24) 무렵까지 평균(6,348)웃돌고,

    18~20(15%, 11,178) 사이에 가장 많이 발생하고 있어 운전자의 각별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여름철에 발생하기 쉬운 빗길 교통사고예방하려면 다음과 같은 안전요령을 잘 지켜야 합니다.

     - 비가 올 때는 운전자의 시야가 한정적이고 도로가 미끄러워 위험한데, 자칫 휴대전화 사용이나 디엠비(DMB) 시청은 큰 사고로 이어질 수 있으니 삼가야 합니다.

     - 비가 올 때는 타이어와 도로 사이의 수막현상으로 자동차 바퀴가 미끄러지기 쉽고, 자동차 정지거리도 평소보다 길어져 위험하니 평소보다 20% 정도 감속 운행하여야 합니다.

    - 이 때, 자동차 정지거리가 길어진 만큼 차간 안전거리도 보통 때보다 2배 이상 유지하도록 합니다.

     

    - 특히, 미끄러운 빗길에서 급제동, 급정지 하지 않도록 주의하고 교통법규(신호준수등)를 더 잘 지켜야 합니다.

     

     빗길에서는 낮에도 전조등안개등을 모두 켜 시야를 확하고 상대차 운전자에게 내 위치를 알리도록 합니다.

       빗길 시야 확보를 위해서는 정기적으로 와이퍼점검, 교체하고 유리에 빗물이 맺히지 않고 흐를 수 있도록 방수 관리도 미리미리 하도록 합니다.

     

    요즘처럼 비가 자주 내릴 는 평소보다 감속운행하여 빗길 교통사고를 예방하고, 특히 비가 올 때 키 작은 어린이 보행자는 운전자가 쉽게 인지하기 어려우니 눈에 띄는 밝은 색 옷을 입고, 아이의 시야를 가리지 않는 투명 우산을 쓰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출처 : 행정안전부 예방안전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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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종수정
    2023.07.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