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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간 안전사고 주의보] 때 이른 무더위, 식중독 발생에 주의하세요!

    • 작성자
      경영혁신팀(연수구시설안전관리공단)
      작성일
      2020년 6월 16일(화) 15:10:46
      조회수
      3053

    행정안전부에서는 일상생활 주변에서 자주 발생하는 안전사고 통계 등을 분석하여

    국민 스스로가 안전사고에 대한 경각심과 안전의식을 갖도록 주간 안전사고 주의보를 발표하고 있습니다.

    우리 연수구시설안전관리공단도 이러한 시책에 따라

    구민들이 안전사고에 대한 정보를 자주 접할 수 있도록 매주 게시하고 있습니다.

     

    때 이른 무더위, 식중독 발생에 주의하세요!

    흐르는 물에 30초 이상 손 씻기 등 개인위생 관리로 예방 -

    행정안전부 식품의약품안전처 이른 무더위 등으로 식중독 발생 위험높아지고 있어 예방에 각별한 주의를 요청하였습니다.

    최근 10년간(‘10~’19,합계) 발생한 식중독*3,101이며, 이로 인해 67,270환자가 발생했습니다.

    * 식품이나 물의 섭취로 인해 발생 되었거나 발생 된 것으로 생각되는 감염성 또는 독소형 질환(세계보건기구(WHO))

     

    식중독은 3월부터 증가하기 시작하여 여름철(6~8)가장 많이 발생합니다.

    특히, 6월은 여름의 시작으로 기온이 높아지고 습도도 높아 식중독균의 활동이 활발해지는 시기이지만,

    한여름보다는 음식물 관리에 소홀하기 쉬워 식중독 위험높습니다.

     

     6에는 전체 식중독 발생건수 11%(327), 환자 수 12%(8,162)가 발생하였습니다.

     

    또한, 식중독을 일으키는 원인균별로는 세균성 식중독 상위 6전체 건수의 33%(1,011), 환자 수60%(40,136)차지합니다.

    식중독 원인균: 세균성 18, 바이러스성 7, 원충 5종 등

     특히, 병원성대장균가장 많은 식중독을 유발하는 원인균으로, 전체 건수12%(381), 환자 수29%(19,196)발생시키고 있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병원성대장균 특성

    ㅇ분류: 장출혈성대장균, 장독소형대장균, 장침입성대장균, 장병원성대장균, 장관흡착성대장균

    ㅇ생육환경  - 성장가능 온도 7~46(최적온도 35~40), 성장가능 pH 4.4~9.0(최적성장 pH 6.0~7.0)

                                     - 산소가 있거나 없거나(호기성·혐기성 상태) 모두 성장 가능, 최저 수분활성도 0.95(최적 0.995)

    ㅇ감염 연령: 어린이부터 노인까지 모든 연령

    ㅇ증상: 설사, 복통(잠복기 1~8)

    오염경로: 오염된 용수로 세척, 생산자의 비위생적 처리, 다른 식품으로 인한 교차오염, 분변에 오염된 육고기 등

     

     

    병원성대장균은 주로 설사복통을 일으키는데, 이러한 식중독을 예방하려면 식재료흐르는 물3회 이상 씻고,

    조리기구는 열탕 소독 등을 철저히 하여야 합니다. 병원성대장균 발생 최적온도: 35~40

     

     특히, 조리도구용도별구분해서 사용합니다.

     

     

    이 밖에도 여름철 식중독을 예방하려면 다음과 같은 안전수칙을 잘 지켜야 합니다.

    모든 음식은 익혀서 먹고 지하수는 반드시 끓여 먹어야 한다.

    - 조리식품실온두지 말고, 한번 조리된 식품완전 재가열한 후 섭취하여야 한다.

    날음식조리식품은 각각 다른 용기에 넣어 서로 섞이지 않도록 보관하여야 한다.

    특히, 육류어패류를 취급한 도마는 교차 오염*이 발생하지 않도록 구분하여 사용하여야 한다.

    * 식재료나 조리기구 등에 묻어 있던 미생물이나 오염원이 오염되어 있지 않은 식재료와 기구, 종사자 등과의 접촉으로 전이되는 현상

    - 음식조리하기 이나 식사 전, 화장실을 다녀온 후, 외출 후에는 반드시 씻어야 한다.

    - 상처가 났을 때는 직접 육류어패류만지지 않아야 한다.

     

    또한, 음식을 먹은 후 구역질이나 구토, 복통, 설사, 발열 등의 증상이 나타나면 식중독의심해 봐야 합니다.

    식중독 증상이 나타나면 병원 진료를 받도록 하고, 의사 처방 없이 함부로 약을 먹지 말아야 합니다.

     

     또한, 병원 진료 전까지 탈수 등을 막기 위하여 틈틈이 수분 보충해 주는 것이 좋습니다.

      수분 보충은 끓인 물 1설탕4, 소금1 숟가락을 타서 마시거나 이온 음료를 먹는 것도 도움이 됩니다.

    많은 사람들음식조리하는 곳일수록 개인위생철저한 음식물 관리식중독예방하고, 가정에서도 흐르는 물 30초 이상 손 씻기 개인위생 관리에 유의 을 요청드립니다.

     또한, 동요 곰 세 마리한 소절을 30초 부르면서 손을 씻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출처 : 행정안전부 예방안전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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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종수정
    2023.07.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