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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간 안전사고 주의보] 작은장난감‘삼킴·삽입‘, 대형장난감 ‘추락‘ 가장 위험!

    • 작성자
      경영혁신팀(연수구시설안전관리공단)
      작성일
      2020년 4월 24일(금) 21:07:12
      조회수
      3032

    행정안전부에서는 일상생활 주변에서 자주 발생하는 안전사고 통계 등을 분석하여

    국민 스스로가 안전사고에 대한 경각심과 안전의식을 갖도록 주간 안전사고 주의보를 발표하고 있습니다.

    우리 연수구시설안전관리공단도 이러한 시책에 따라

    구민들이 안전사고에 대한 정보를 자주 접할 수 있도록 매주 게시하고 있습니다.

     

    작은장난감삼킴·삽입, 대형장난감 추락가장 위험!

     

     

    행정안전부와 한국소비자원은 아이들이 가정에서 보내는 시간이 많아짐에 따라 장난감으로 인한 안전사고 발생에 각별한 주의를 요청하였습니다.

     

    가정 내 장난감 사고, 5세 미만 삼킴삽입 관련 사고 많아

    최근 3년간(‘17~’19) 한국소비자원의 소비자위해감시시스템(CISS)* 접수된 장난감과 관련된 안전사고6,253이며, 이 중 63.0%(3,940)가정에서 발생하였습니다.

    *소비자위해감시시스템(CISS): 소비자기본법에 따라 전국 63개 병원, 소방서 등 81개 위해정보제출기관 및 1372 소비자상담센터 등을 통해 정보를 수집하고 분석평가하는 시스템(Consumer Injury Surveillance System)

     

    연령별로는 14세 미만에서 95.1%(3,748)가 발생하였고, 이 중에 80.6%(3,022) 5세 미만입니다.

     

    사고는 구슬이나 비비탄, 풍선 등을 , 등에 넣어 발생하는 삼킴삽입관련 사고가 52.6%(2,073)으로 가장 많았고, 부딪힘’ 14.7%(579), ‘추락’ 10.6%(416)이 뒤를 이었습니다.

     

    특히, 삼킴사고는 자칫 기도가 막혀 사망(질식)으로 이어질 수 있으며, 3미만은 물론이고 3세 이상에서 더 많이 발생하고 있어 아이들이 장난감을 입에 넣지 않도록 보호자의 각별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삼킴사고) 3미만 153, 3이상 8미만 234, 8이상 14미만 26

    (‘188) 7세 어린이가 바둑알을 가지고 놀다가 삼켜 병원 진료

     

     

    실내 미끄럼틀과 그네 등에서의 추락사고 주의

    가정 내 장난감으로 인한 사고 중 미끄럼틀그네, 트램펄린 같은 대형 제품에서는 주로 추락으로 인한 사고가 많은데, 머리부터 떨어질 경우 치명적사고로 이어지기 쉽습니다.

    (‘194) 3세 어린이가 60cm 높이의 미끄럼틀에서 떨어져 팔꿈치 골절, 바닥에는 4cm 두께의 매트가 깔려 있었음

     

     

    사고를 예방하려면 충격을 줄여주는 두꺼운 매트 등바닥재 사용하는 것도 좋지만, 이러한 완충 바닥재가 모든 부상방지하지는 못하니 주의하여야 합니다.

     

    가정에서 발생하는 장난감 관련 안전사고를 예방하려면 다음과 같은 안전요령을 잘 지킵니다.

    작은 장난감(부품포함)을 삼켜 발생하는 질식 사고예방하려면, 3 미만 어린이는 입에 넣기 쉬운 작은 장난감*가지고 놀지 않도록 하고 손이 닿지 않는 곳에 두어야 합니다.

    *구슬, 바둑알, 풍선, 인형 눈알, 블록, 찰흙, 작은 공, 자동차 바퀴 등

     

    특히, 삼킴사고가 가장 많이 발생하는 3세 이상은 평소 장난감 함부로 입에 넣지 않도록 지도하고, 부풀리지 않은 풍선이나 풍선 조각에도 기도가 막혀 질식할 수 있으니 바로바로 치워야 합니다.

     

    또한, 대형 장난감에서 발생하기 쉬운 추락사고에방하려면 바닥 충격감소시킬 수 있는 바닥재를 설치하여야 합니다.

    - 미끄럼틀내려오는 방향에 장난감이나 장식장, 테이블 등은 부딪혀 다치기 쉬우니 치우도록 합니다.

    - 그네는 지지대나 봉 등이 빠져 다칠 수 있으니 주의사항확인하고, 설치 장소나이맞는 제품을 선택하여야 합니다.

    - 특히, 미끄럼틀이나 그네 등 대형 장난감에 아이를 혼자 두지 않도록 주의하여야 합니다.

     

    행정안전부와 한국소비자원은 가정의 달 어린이 선물장난감 찾는 수요증가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국민들이 안전하게 장난감선택하고 사용할 수 있도록 유통 사업자 정례협의체* 함께 안전정보 제공 캠페인실시할 예정입니다.

    *한국소비자원과 10개 분야(가전, 식품, 위생용품, 자동차, 유통분야 등) 86개 기업이 분야별로 소비자의 안전 이슈에 선제적으로 공동 대응하고 안전사고 저감 등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위한 협의체

     

     

     

     

    출처 : 행정안전부 예방안전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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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담당팀
    안전감사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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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종수정
    2023.07.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