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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간 안전사고 주의보] 가을 산행은 무리하지 말고 안전을 먼저 챙기세요!

    • 작성자
      김은별(연수구시설안전관리공단)
      작성일
      2019년 10월 18일(금) 09:36:02
      조회수
      3396

    행정안전부에서는 일상생활 주변에서 자주 발생하는 안전사고 통계 등을 분석하여

    국민 스스로가 안전사고에 대한 경각심과 안전의식을 갖도록 주간 안전사고 주의보를 발표하고 있습니다.

    우리 연수구시설안전관리공단도 이러한 시책에 따라

    구민들이 안전사고에 대한 정보를 자주 접할 수 있도록 매주 게시하고 있습니다.

     

    가을 산행은 무리하지 말고 안전을 먼저 챙기세요!

    주간(10.20. ~ 10.26.) 안전사고 주의보 -

     

     

    행정안전부 단풍 절정기를 맞아 많은 국민들이 산을 찾는 만큼 안전사고 발생에 각별한 주의를 요청하였습니다.

    국립공원공단에 따르면 작년 동안 국립공원을 찾은 탐방객* 2,988 명이며, 특히 10월에는 평소( 평균 249 )보다 2 정도 많은 449 명이 다녀갔습니다.

    국립공원 17개 산 기준(제외: 경주, 한려해상, 태안해안, 다도해 해상, 변산반도)

     

     

    통계에 따르면 등산사고도 10월에 가장 많이 발생하고 있습니다.

    최근 5 발생한 등산사고는 36,718건이며,  4,845(13%) 10월에 발생하였습니다.

     

     

    지역별로는 전체사고의 58.6% 서울*(7114, 19.4%), 경기(6,957, 18.9%), 경남(3,798, 10.3%), 강원(3,683, 10.0%)에서 발생하였습니다.

     

     

    사고의 원인은 실족·추락이 12,207(33%)으로 가장 많았고, 조난 6,623(18%), 안전수칙불이행* 5,709(16%), 개인질환 4,135(11%)으로 나타났습니다.

     음주 및 지정 등산로 외 샛길 이용, 입산통계구역 출입 등

     

     

    요즘처럼 계절이 바뀌는 시기의 산행은 안전사고에 더욱 유의해야 합니다.

    한로*(10.8.) 지나면서 등산로와 풀숲에 맺힌 이슬이 마르지 않으면 평소보다 등산로가 미끄러울 있으니 주의합니.

    24절기 가운데 17번째 절기로 찬이슬이 맺히기 시작하는 때로, 이슬이 찬 공기를 만나 서리로 변하기 직전의 시기

    - 산행 미끄러짐을 예방하려면 마찰력이 좋은 미끄럼 등산화를 신고, 걸을 때는 돌이나 바위를 밟지 말고 발바닥 전체로 땅을 밟는 것이 좋으며, 나뭇가지 등에 의지하여 잡지 않도록 합니다.

     

    또한, 요즘처럼 낮의 길이가 짧아지는 시기에는 해가 일찍 지므로 급한 마음에 하산을 서두르다 실족하거나 조난되기 쉬우니 산행은 해지기 한두 시간 전에 마치도록 합니다.

     

    아울러, 자신의 체력을 고려하지 않은 무리한 산행은 탈진 등의 사고로 이어지기 쉬우니 주의합니다.

    - 개인질환이 있는 사람은 반드시 상비약을 챙기고, 몸에 이상 징후가 나타날 때는 즉시 하산하도록 합니.

     

    최근, 10월에 이례적으로 빠른 한파주의보*(10.9.) 내려진 만큼 일교차가 커지고 추위도 빨리 찾아왔는데, 이런 시기 일수록 산에 때는 추위에 노출되지 않도록 보온에 각별히 주의해 것을 당부드립니다. 등산 음주는 신체 기능을 저하시켜 넘어지거나 미끄러지기기 쉽고, 특히 심장에 무리를 주기 때문에 위험하니 산행 중에는 자제해주시기 바랍니다.

     * 10월에 내려진 한파주의보 중 역대 두 번째로 빠름(최고: 04.10.1.)

     

     출처 : 행정안전부 예방안전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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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7.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