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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간 안전사고 주의보] 낙뢰사고 주의하세요!

    • 작성자
      김은별(연수구시설안전관리공단)
      작성일
      2019년 8월 2일(금) 13:27:32
      조회수
      3533

    행정안전부에서는 일상생활 주변에서 자주 발생하는 안전사고 통계 등을 분석하여

    국민 스스로가 안전사고에 대한 경각심과 안전의식을 갖도록 주간 안전사고 주의보를 발표하고 있습니다.

    우리 연수구시설안전관리공단도 이러한 시책에 따라

    구민들이 안전사고에 대한 정보를 자주 접할 수 있도록 매주 게시하고 있습니다.

     

    낙뢰사고 주의하세요!

    -주간(8.5.~8.11.) 안전사고 주의보 -

     

    행정안전부(장관 진영)는 최근 천둥과 번개를 동반한 국지성 집중호우가 잦아 낙뢰사고의 위험이 높아지므로 각별한 주의를 당부하였습니다.

    기상청 통계에 따르면 최근 10년간(‘09~‘18) 평균 124,374회의 낙뢰가 발생하였습니다.

    작년에 발생한 전체 114,751회의 낙뢰 중 27%가 넘는 31,098회가 8월에 집중되었는데, 이는 대기 불안정으로 낙뢰가 발생하기 쉬운 환경이 조성되었기 때문입니다.

    인명피해는 최근 10년간(‘09~‘18) 46명의 사상자 발생하였는데 감전 피해자가 44(95.7%), 화재 피해자가 2(4.3%)이었습니다.

    - 낙뢰가 사방이 개방된 산지(27, 58.7%)나 농경지 등 개활지(10, 21.7%)에서 주로 발생하는 만큼, 해당 장소에 가는 사람은 사전에 낙뢰 예보를 확인하고 안전수칙을 알아두는 것이 좋습니다.

    재산피해는 최근 10년간(‘09~‘18) 748건이 신고 되었으며, 피해금액은 총 65억여 원이었습니다.

    - 피해유형*은 전자장비 고장이 372건으로 가장 많았으며, 서지 보호 장치를 설치하고 낙뢰가 많은 날에는 전원 플러그를 뽑아두면 피해를 예방할 수 있습니다.

    * 전자장비 고장 372, 화재 241, 정전 63, 시설물 파괴 27건 등

    낙뢰로 인한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안전수칙을 준수하여야 합니다.

    낙뢰가 예보*가 있으면 가급적 야외활동을 삼가고, 부득이 야외활동을 하는 경우 미리 적절한 피난장소(건물, 자동차 등)를 확인합니다.

    *(우리 동네 낙뢰정보)기상청 기상레이더센터 홈페이지(http://radar.km.go.kr) 제공

     

    낙뢰가 칠 때는 자세를 낮추어 안전한 장소로 대피하여야 하며, 큰 나무 아래나 금속 울타리, 철탑 및 가로등 주변은 위험하므로 주의합니다.

    - 개방된 공간에서는 주위보다 높은 지점이 되지 않도록 손으로 귀를 덮은 채로 머리를 가능한 땅에 가깝게 하여 웅크려 앉아야 낙뢰를 피할 수 있습니다.

    - 또한 천둥이나 번개가 친 후에는 조급하게 움직이지 말고, 최소한 30정도 기다렸다가 이동하는 것이 안전합니다.

     

    천둥·번개가 칠 때 우산을 쓰거나 금속으로 만들어진 등산용 지팡이, 골프채 등을 몸에 지니고 있으면 낙뢰를 끌어들일 수 있으므로 주의합니다.

    자동차 안으로 대피한 경우 가급적 외부와 연결된 금속부분이나 라디오 등에 접촉하거나 작동하지 말아야 합니다.

    - 낙뢰 전류로 전자기기가 고장 날 수 있으므로, 낙뢰 이후 제대로 작동하는 지 기능을 점검하는 것이 좋습니다.

     

    낙뢰 사고가 나에게는 일어나지 않을 것으로 생각하는 사람이 많습니다.

    낙뢰 사고는 한번 발생하면 사망에 이를 수 있는 만큼 방심하지 말고 안전수칙을 생활화하여 줄 것을 당부드립니다.

     

    출처 : 행정안전부 예방안전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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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전감사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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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종수정
    2023.07.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