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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날씨정보

    [주간 안전사고 주의보] 즐거운 여름휴가 안전하게 다녀오세요!

    • 작성자
      김은별(연수구시설안전관리공단)
      작성일
      2019년 7월 12일(금) 13:11:09
      조회수
      3665

    행정안전부에서는 일상생활 주변에서 자주 발생하는 안전사고 통계 등을 분석하여

    국민 스스로가 안전사고에 대한 경각심과 안전의식을 갖도록 주간 안전사고 주의보를 발표하고 있습니다.

    우리 연수구시설안전관리공단도 이러한 시책에 따라

    구민들이 안전사고에 대한 정보를 자주 접할 수 있도록 매주 게시하고 있습니다.

     

    거운 여름휴가 안전하게 다녀오세요!

     

    -주간(7.14.~7.20.) 안전사고 주의보 -

     

     

    행정안전부는 여름 휴가철을 맞아 바닷가, 산에서 피서를 즐기는 사람이 많아지면서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최근 5간 여름철(6~8) 물놀이사고로 인한 사망자는 165명이며 휴가 기간(7월 중순~8월 중순)에 집중적으로 발생했습니다.

    또한 모래톱이나 부둣가 등 연안에서 발생하는 사고도 7~8월에 455건이나 발생했습니다.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방파제나 갯바위와 같이 미끄럽고 추락하기 쉬운 곳에는 올라가지 말아야 하며,

    부득이 출입하는 경우 반드시 휴대전화나 호루라기를 소지하여 사고 발생 시 위치를 알릴 수 있도록 합니다.

    관광객이 많이 방문하는 갯벌은 밀물과 썰물의 수위 차이가 커서 순식간에 물이 차오르기 때문에 주의해야 하고 반드시 구명조끼를 착용합니다.

    한편, 해양수산부 국립해양측위정보원에서는 소형선박 및 레저보트 이용자를 위해 긴급 상황 발생 시 자신의 위치를 해양경찰청과 소방청에 전송해주는

    스마트폰 어플리케이션 해로드(road)제공하고 있으므로 미리 설치해두는 것이 좋습니다.

     

          

     

    ‘17.7.14 강원도 양양군 기사문항에서 70대가 실족하여 테트라포드 사이로 추락(사망 1)

    ‘18.7.17 인천 옹진군 영흥도 갯바위에서 관광객 3명이 밀물에 고립되어 구조

     

     

    아울러, 수영복을 입고 과도하게 햇빛에 노출되면 일광화상 등 피부질환이 발생할 수 있으므로 주의합니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 따르면 일광화상으로 부상을 당한 환자는 7월에 2배 이상 급증하였으며,

    7~8월 기간 동안 전체 환자의 53%*(30,365)가 발생하였습니다.

    * (전체) 57,430, (7) 12,247, (8) 18,118

     

    물놀이 전에 자외선차단지수(SPF) 15 이상의 자외선 차단제를 2~3시간 간격으로 발라주면 일광화상을 예방할 수 있습니다.

     

     

    최근 5(13~17)간 등산사고는 37,115건이었으며, 여름 휴가철(7~8)에 발생하는 사고가 16.3%(6,066) 차지하였습니다.

    여름산행은 높은 기온과 습한 날씨로 신체에 피로도가 빨리 누적되고 근육에 무리가 가면서 사고발생 위험이 높아집니다.

    산행 중간에 적절한 휴식을 취하여야 하고 땀을 많이 흘려 체내의 수분 손실이 많아지므로 물을 꾸준하게 섭취합니다.

    - 더운 날씨로 일사병에 걸릴 가능성도 큰 만큼 두통 어지러움 구역질 경련 등의 증상을 보이면 즉시 멈추고 서늘한 곳에서 쉬어야 하며,

    증상이 계속되면 병원을 찾도록 합니다.

     

     

     그리고 산행 시에는 진드기에도 물리지 않도록 살펴보아야 합니다.

    - 진드기로 인한 환자 수는 33,180명이며, 7~8월이 각 3,911명으로 가장 많은 환자가 발생했습니다.

    - 진드기를 예방하려면 산에 오를 때 소매가 긴 옷을 입거나 팔토시를 착용하여야 하며, 풀이 많은 곳에 함부로 앉거나 눕지 않습니다.

     

     

     

     

    휴가지로 이동하기 위해 차량을 이용할 때에도 안전에 유의합니다.

    도로교통공단에 따르면, 최근 5(14~18)7~8월 기간 교통사고는 971,323(전체 16.7%)이 발생하였으며,

    이로 인해 3,606명의 사망자와 1,567,156명의 부상자가 발생했습니다.

    특히, ‘18년 통계를 살펴보면, 7~8월의 졸음운전 사고는 평균 133.5으로 전체 평균 108건보다 많이 발생합니다.

    - 창문을 닫은 채로 에어컨을 틀면 잠이 오기 쉬우므로 1시간 단위로 창문을 열어 환기해야하며, 졸음이 올 때는 졸음쉼터나 휴게소에서 반드시 쉬어갑니다.

    또한 임대차(렌터카) 이용률이 증가하는 만큼 임대차 교통사고도 4,342건으로 가장 많은데,

    평소 운전하던 차량과 조작법이나 크기가 다른 차량을 운전할 때는 주의합니다.

    - 운전면허를 취득한 지 얼마 안 되거나 운전이 미숙한 경우 임대차를 빌리기 전에 반드시 조작법을 숙지하여야 하고

    운전을 할 때는 감속운전, 안전거리 확보 등 안전수칙을 준수하여야 합니다.

     

     

     

    즐겁고 편안한 여름휴가가 될 수 있도록 위험한 행동을 자제하고 안전수칙을 잘 준수하여 줄 것을 당부드립니다.

     

    출처 : 행정안전부 예방안전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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