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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간 안전사고 주의보] 부처님 오신날 사찰 화재사고 조심하세요!

    • 작성자
      김은별(연수구시설안전관리공단)
      작성일
      2019년 5월 13일(월) 13:30:46
      조회수
      3752

    행정안전부에서는 일상생활 주변에서 자주 발생하는 안전사고 통계 등을 분석하여

    국민 스스로가 안전사고에 대한 경각심과 안전의식을 갖도록 주간 안전사고 주의보를 발표하고 있습니다.

    우리 연수구시설안전관리공단도 이러한 시책에 따라

    구민들이 안전사고에 대한 정보를 자주 접할 수 있도록 매주 게시하고 있습니다.



     

    부처님 오신날 사찰 화재사고 조심하세요!

    -주간(5.12.~5.18.) 안전사고 주의보-

     

    행정안전부에서는 부처님 오신날(5.12.) 행사주간을 맞아 연등과 같은 화기이용한 행사로 화재가 발생하지 않도록 주의를 당부하였습니다.

    소방청 국가화재정보시스템에 따르면 최근 5년간(‘14~’18)사찰에서 발생한 화재는 251건이었으며, 10명의 인명피해를 냈습니다.

    원인별로 살펴보면 불씨불꽃 방치, 가연물 근접방치 등 부주의가 90(35.9%)으로 가장 많았고

    절연열화, 접촉 불량에 의한 단락 등으로인한 전기적 요인이 70(27.9%), 원인을 알 수 없는 화재가60(23.9%)이었습니다.

     

     

    연등행사 등이 이루어지는 사찰 대부분은 목조로 이루어져있는 만큼 작은 불씨도 큰 화재로 이어질 수 있어 행사 참여자들의 주의가 필요합니다.

    문화체육관광부에 따르면 전국의 27천여 사찰968개소가 민족문화 유산으로 보존 가치가 있는 전통사찰**로 지정되어 있어 각별한 보호가 요구됩니다.

    또한, 국가지정문화재 현황을 살펴보면 기타를 제외하고는 불교가 보유한 문화재가 가장 많아(1,515, 32.6%) 사찰화재가 자칫 문화재 소실로 이어질 우려가 있어 더욱 조심해야 합니다.

     

    사찰 화재사고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다음 안전수칙을 준수합니다.

    촛불 연등 대신 가급적 전구 연등을 사용하는 것이 안전하며 특히, 바람이 많이 부는 날에는 절대 촛불 연등을 사용하지 않는다.

    전구 연등을 사용할 때는 전선이 꼬이거나 눌리지 않도록 주의하고 콘센트를 문어발처럼 꽂아 쓰면 과열되어 위험하니 단독 콘센트를 사용한다.

    아울러, 사찰은 산중에 위치하여 소방차의 접근이 어렵고 산불로 확대되기 쉬운 만큼 화재에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는 소방기구를 설치하고 꼼꼼히 점검한다

     

    부처님 오신날 행사 주간을 맞아 일선 소방서에서는 화재예방교육, 소화전 확인 및 소방시설 점검, 화재위험요소 제거, 소방차량 진입로 확보 등 화재예방 및 피해 최소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관계자들은 경건하고 뜻깊은 부처님 오신날에 불미스러운 화재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꼼꼼히 점검해주시기 바랍니다.

     

    출처 : 행정안전부 예방안전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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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종수정
    2023.07.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