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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날씨정보

    [주간 안전사고 주의보] 숨 막히는 폭염, 온열질환에 주의하세요!

    • 작성자
      연수구시설안전관리공단(안전감사실)
      작성일
      2021년 7월 22일(목) 10:29:41
      조회수
      1641

    행정안전부에서는 일상생활 주변에서 자주 발생하는 안전사고 통계 등을 분석하여

    국민 스스로가 안전사고에 대한 경각심과 안전의식을 갖도록 주간 안전사고 주의보를 발표하고 있습니다.

    우리 연수구시설안전관리공단도 이러한 시책에 따라

    구민들이 안전사고에 대한 정보를 자주 접할 수 있도록 매주 게시하고 있습니다.

    숨 막히는 폭염, 온열질환에 주의하세요!

    -규칙적인 물 마시기, 양산·모자로 햇볕 차단, 한낮 땡볕 피하기-

    행정안전부는 최근 무더위 날씨지속되고, 폭염더욱 기승을 부리고 있어 더위로 인한 온열질환주의를 요청하였습니다.

    지난 1973년부터 관측된 전국 평균 폭염일수를 살펴보면,

    2018에는 31.5(열대야 17.7)로 가장 많았고, 199431.1(열대야 17.7), 그리고 201622.4(열대야 10.8)로 무더운 날씨를 기록하였습니다.

    - 7, 8월 일최고 기온(): 의성 39.9(’18.7.27), 홍천 41.0(‘18.8.1.)

    ※ (폭 염) 일 최고기온이 33℃ 이상인 날(주의보 33℃ 이상, 경보 35℃ 이상) / (열대야) 밤(18:01~다음날 09:00)최저 기온이25℃ 이상인 날

     

    연도별 폭염 및 열대야 현황 그래프

    최근 10(‘11~’20, 합계) 동안 더위로 인한 온열질환자*15,372이며,이 중143사망하였습니다.

    * 열로 인해 발생하는 급성질환(열사병, 열실신, 열탈진, 열부종, 열발진(땀띠) )

     

    연도별 온열 질환자 및 사망자 인원

     

    특히, 올해 5.20.~7.18.(16) 사이에 발생한 온열질환자436이며, 이 중 6사망하였습니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 339(사망 없음)보다 약 1.3배 정도 많은 수치각별한 주의필요합니다.

    또한, 온열질환자 발생이 많았던 2019,  2018,  2016자료를 살펴보면, 온열질환은 주로 실외에서 많이 나타나며,

    이중, 야외 작업장29.1%(8,492명 중 2,473), ·13.0%(1,108), 그리고 길가 12.1%(1,031) 순으로 발생하였습니다.

    ※ ‘184,526, ’162,125, ‘191,841

    특히, 실내에서도 전체 온열질환자의 11.1%(944)나 발생하고 있어 위험합니다.

     

    16,18,19년 실내 및 실외 온열질환자 현황

     

    또한, 온열질환자 5명 중 1(21.9%, 8,492명 중 1,859)50에서 발생하였으며 실외 작업장에서 많았습니다.

    길가·50대 이상의 연령대에서 비슷하게 발생하고 있지만, 에서는 고령층으로 갈수록 증가하고 있어 어르신들의 온열질환 예방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고령자는 땀샘의 감소로 땀 배출량이 적어지고, 체온 조절기능이 낮아지며 온열질환을 인지하는 능력도 약하다. 출처 질병관리청 폭염대비와 온열질환 예방을 위한 건강수칙 중

     

    장소별, 연령대별 온열지환자 현황


    폭염 등 무더운 날씨에는 다음과 같은 사항에 주의하여야 합니다.

    작업장에서는 폭염 특보발령 시, 1시간 주기10 ~ 15정도 규칙적으로 휴식하고, 근무시간조정하여 무더위 시간대(14~17)에는 옥외작업피하도록 합니다.

    무더운 날일수록 외출 시에는 양산이나 모자 등으로 햇볕차단하고, 헐렁하고 가볍게 입도록 합니다.

    또한, 햇볕이 강한 12에서 17에는 가급적 실외 활동자제하고, 특히 ·야외에서는 휴식하거나 시원한 곳에 머물도록 합니다.

    내 주변 무더위 쉼터 확인: 생활안전지도(앱, 웹) → 시설 → 재난안전 → 무더위쉼터

    갈증이 느껴지지 않아도 규칙적으로 을 마시고, 이나 카페인, 그리고 탄산이 든 음료 등을 과하게 섭취하지 않도록 합니다.

     

    영유아 노약자가 있는 곳에서는 실내 온도 조절주의하고, 냉방기를 가동할 때는 실내 외온도 차5정도로 유지하며 환기유의하여야 합니다.

    특히, 어린이차 안에 잠시라도 혼자 두지 않도록 보호자의 각별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아울러, 무더운 날씨일수록 개인위생에 신경 쓰고, 가급적 익히거나 끓인 안전한 음식섭취식중독예방하도록 합니다.

    참고로, 무더위 속에서 다음과 같은 증상이 나타나면 온열질환의심해 봐야 합니다.

    ① 갑자기 어지러움이나 두통을 느낌 ② 갈증이 심하게 나고 입안이 바짝마름

    가슴두근거리고 호흡가빠짐 소변이 잘 나오지 않음

    - 이러한 증상이 나타나면, 의식있는 경우에는 시원한 장소옮기고 헐렁하게 하고 수분섭취하여야 합니다.

    - 특히, 의식없을 때는 즉시 119 신고 시원한 장소로 이동하여 헐렁하게 하고 시원하게 하여야 합니다.

    짧은 장마 후 연일 무더운 날씨가 이어지고 있는데, 평소 충분한 수분 섭취휴식으로 건강을 챙기는 것이 좋습니다.

    폭염 특보가 내릴 때는 야외활동피하고 특히, 비닐하우스 등의 작업매우 위험하니 무더위 시간대뿐만 아니라 햇볕이 있는 시간에는 자제하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출처 : 행정안전부 예방안전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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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7.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