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연수구시설안전관리공단연수구시설안전관리공단

본문 콘텐츠

    날씨정보

    [주간 안전사고 주의보] 때 이른 무더위, 물놀이 사고 조심하세요!

    • 작성자
      연수구시설안전관리공단(안전감사실)
      작성일
      2021년 7월 11일(일) 10:56:47
      조회수
      1552

    행정안전부에서는 일상생활 주변에서 자주 발생하는 안전사고 통계 등을 분석하여

    국민 스스로가 안전사고에 대한 경각심과 안전의식을 갖도록 주간 안전사고 주의보를 발표하고 있습니다.

    우리 연수구시설안전관리공단도 이러한 시책에 따라

    구민들이 안전사고에 대한 정보를 자주 접할 수 있도록 매주 게시하고 있습니다.

    때 이른 무더위, 물놀이 사고 조심하세요!

    -거리두기, 구명조끼 착용, 음주수영 금지, 위험구역 출입 금지 -

    행정안전부는 최근 때 이른 무더위해수욕장(해운대·송정6.1. 개장)하천 등에서의 물놀이 사고 위험높아져 예방에 각별한 주의를 요청하였습니다.

    특히, 7월부터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조정과 공공기관 등에서의 여름휴가 분산 실시피서객들의 물가찾는 시기빨라지면서 물놀이 사고 위험높아지고 있습니다.

    최근 5(‘16~’20, 합계)간 발생한 물놀이 사고 사망자158이며, 사망 시기는 6월 초순부터 조금씩 증가하여 8월 초까지 이어지고 있습니다.

    물놀이 인명피해는 주로 하천(42.4%, 158명 중 67)이나 계곡(20.9%, 33), 갯벌 등 바닷가(20.3%, 32), 그리고 해수욕장(15.8%, 25) 등에서 발생하고 있습니다.

     

     

     

    원인으로는 수영미숙28.5%(158건 중 45)로 가장 많았고, 안전부주의(구명조끼 미착용, 금지구역 출입 등)27.2%(43), 음주수영 17.1%(27), 그리고 높은 파도(급류) 11.4%(18) 순으로 발생하였습니다.

    이중, 음주수영의 경우 음주가능연령(19)고려한다면 낮지 않은 수치물놀이 중에는 마시지 않아야합니다.

    ※ (‘21.06.09.)경북 청도군 운문면 20대 수난사고(음주 후 계곡으로 뛰어든 후 사망)

     

    특히, 연령대별 물놀이 인명피해 3명 중 150대 이상(33.5%, 158명 중 53)에서 발생(음주, 수영미숙, 지병 등)하고 있어 각별한 주의필요합니다.

    ※ (‘21.06.20.)강원 삼척시 초당저수지 50대 수난사고(수영미숙(추정)으로 사망)

     

     

    물놀이 사고예방하려면 다음과 같은 안전수칙잘 지켜야합니다.

    물놀이는 구조대원안전시설갖추어진 곳에서 즐기고, 위험하고 금지에는 절대 출입하지 않습니다.

    특히, 위험구역과 금지구역*은 유속이 빨라 급류를 형성하고, 바닥갑자기 깊어지는 곳있어 물놀이 장소로는 매우 위험합니다.

    * (위험구역) 급류, 소용돌이, 수중암반 등, (금지구역) 저수지, 댐, 방파제 등

     

      

    물놀이는 물론, 수상 스포츠를 할 경우에도 구명조끼를 철저히 착용하여야 합니다.

    들어가기 전에는 간단히 준비운동을 하고, 심장에서 먼 부분(다리→팔→얼굴→가슴)부터 적신 후 입수하도록 합니다.

    자신의 수영 능력과신한 경쟁 등 무리한 수영매우 위험하며, 특히 건강 상태가 좋지 않을 경우 물놀이는 삼가야 합니다.

    - 또한, 음주 후 수영은 절대 하지 말아야 하며 사탕·껌 등 음식물자칫 기도막아 위험할 수 있으니 먹지 않도록 합니다.

    어린이동반물놀이 시에는 물가에 아이들만 두지 않도록 항상 보호자지켜보고, 위급상황대비구명조끼착용하는 것도 좋습니다.

    아울러, 해수욕장이나 하천 등에서 물놀이 중 튜브신발등이 떠내려가도 무리하게 잡으려고 따라가지 않아야 합니다.

    ※ (‘21.06.03.)경북 상주시 화북면 10대 수난사고(계곡물에 떠내려가는 수박 잡으려다 사망)

    참고로, 무더운 날씨에 장시간 햇볕노출되면 온열질환햇빛화상*(일광화상)발생하기 쉽고, 계곡 찬물에 오래 있으면 오히려 저체온증에 걸리기 쉬우니 주의하도록 합니다.

    * 햇빛(자외선)에 과도하게 노출되었을 때 피부가 붉게 달아오르며 따가운 증상

     

     

    특히,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밀집도분산시키며 안전하게 여름 휴가보내려면 아래와 같은 방역수칙잘 지켜야 합니다.

    여름휴가는 가능하면 성수기(7월말~8월초)피해서 단체여행자제하고 가족 단위소규모로 다녀오도록 합니다.

    또한, 물놀이 장소의 텐트, 돗자리, 그늘막 등은 다른 가족2m이상 떨어뜨려 설치하여야 합니다.

    수건이나 수경 등은 반드시 개인물품사용하고 물밖에서는 마스크착용하는 등 거리두기실천합니다.

    해마다 여름철이면 물놀이 중 안타까운 사고로 많은 사망자(연간32)발생하고 있고, 특히 올해는 코로나19여름휴가가 일부 앞당겨지면서 물놀이 사고 위험이 높아진 만큼 예방에 각별한 주의필요합니다.


    출처 : 행정안전부 예방안전과

    OPEN 공공누리 공공저작물 자유이용 허락 | 이용조건 : 출처표시+상업용금지

    정보관리

    담당팀
    안전감사팀
    전화번호
    032-830-8007
    최종수정
    2023.07.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