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연수구시설안전관리공단연수구시설안전관리공단

본문 콘텐츠

    날씨정보

    [주간 안전사고 주의보] 건조한 가을, 산에서는 작은 불도 위험해요!

    • 작성자
      경영혁신팀(연수구시설안전관리공단)
      작성일
      2020년 11월 9일(월) 09:22:48
      조회수
      2231

    행정안전부에서는 일상생활 주변에서 자주 발생하는 안전사고 통계 등을 분석하여

    국민 스스로가 안전사고에 대한 경각심과 안전의식을 갖도록 주간 안전사고 주의보를 발표하고 있습니다.

    우리 연수구시설안전관리공단도 이러한 시책에 따라

    구민들이 안전사고에 대한 정보를 자주 접할 수 있도록 매주 게시하고 있습니다.

    건조한 가을, 산에서는 작은 불도 위험해요!

    - 불법소각 금지, 입산 시 화기소기 금지, 화목보일러 남은 재 처리 주의 -

    행정안전부는 산불조심기간(11.1.~12.15.)을 맞아 산불 예방국민들의 적극적인 동참을 요청하였습니다.

     

    날씨영향을 많이 받는 산불은 건조 일수가 많을수록 산불 발생 위험높고 그에 따른 피해면적커집니다.

    예보에 따르면 올 가을과 겨울 강수량평년*비슷하거나 적을 으로 전망되고 있어 건조 일수 증가에 따라 산불 자주 발생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평년(‘81~’10) 강수량(mm): 1146.7, 1224.5

     

    특히, 계절이 바뀌면서 건조 일수가 많아지는 1112에는 산림지역에 마른 낙엽까지 쌓여 자칫 작은 불크게 번지기 쉽습니다.

    ※ 최근 10년간(‘10~’19, 평균) 건조특보 일수: 10월 5.0일, 1112.8, 1221.3

     

    최근 10(‘10~’19)간 발생한 산불은 연평균 440이며, 이로 인해 연평균 857ha산림소실되었고, 최근에는 증가 추세입니.

    올해(1.1.~11.1.)벌써 예년(10년 평균 440)보다 많은 532의 산불로 산림 2,898ha(10년 평균 857ha)가 피해가 발생하였습니다.

    11(181) 12(193) 사이에 발생하는 산불특징입산자 실화42.2%(11~12월 산불 374건 중 152)로 가장 많습니다.

    추수가 마무리되는 시기와 맞물리며 영농부산물 등소각하다 산불로 번지는 경우가 16.8%(63)나 됩니다.

    특히, 12에는 추워진 날씨로 실내에서 많이 사용하는 화목보일러에서 화재가 발생해 산불로 번지는 경우12.4%(12193건 중 24(건축물 비화), 연간 4.8%)로 높습니다.

    이에, 정부114산불 관련 관계부처17개 시· 간 영상회의를 개최하여 가을철 산불방지 대책 논의하였고

    불 예방신속 대응을 위하여 적극적인 공조협력강화하기로 하였습니다.

     

     

    산불 예방대책

    먼저, 행정안전부산림청은 지자체와 협력하여 추수가 끝나는 1112에 산림과 가까운 농경지에서 발생하는 영농부산물 중점적으로 제거하여 소각으로 인한 산불줄여나갈 방침입니다.

    이에, 행정안전부는 올해 3에 지자체 산불 예방 홍보와 경작지 내 영농부산물 처리 장비(소형파쇄기) 구입 등에 필요한 특별교부세(56억원) 지원했습니다.

    다음으로 입산자 실화 예방을 위해 산불조심기간(11.1.~12.15.) 중에는 한시적으로 산불 위험높은 등산로입산통제합니다.

    또한, 산불방지인력(산불전문예방진화대, 산불감시원 등 2만여명) 적극 활용하여 주요 등산로는 물론, 허용되지 않은 곳에서 야영이나, 취사 행위에 대해서도 강력하게 단속할 계획입니다.

    또한, 소방청에서는 산림과 가까운 마을에 비상소화장치* 등의 소방시설을 설치하고, 산불 발생 우려가 높은 지역의 기동순찰 강화합니다.

    * 비상소화장치: 화재 발생 초기에 지역주민이 활용하는 화재 진압시설

    국방부사격 훈련 시 불이 붙기 쉬운 인화성 교탄 사용자제하며 사격 전을 뿌린 후 훈련하고, 필요하면 사격시간조정 계획입니다.

     

     

    산불 대응계획

    아울러, 정부는 산불 발생 시 신속한 대응할 수 있도록 24시간 모니터링을 강화하고, 전국 2만여명의 산불감시인력과 산림 드론 등의 첨단장비를 활용한 감시활동강화할 계획입니다.

    한편, 산불이 발생하면 신속한 초기진화를 위해 산불진화 헬기(산림청48, 지자체64)를 골든타임(산림청50, 지자체30) 안에 진화할 수 있도록 전국배치하고, 유사시 유관기관(소방청, 국방부 등 54) 헬기까지 총 동원하여 대응에 나섭니다.

    헬기 진화가 어려운 야간산불의 경우에는 전문적인 산불진화 조직(산불재난특수진화대* 435, 공중진화대** 104, 드론산불진화대)을 투입하여 빠른 시간 안에 산불을 진화할 예정입니다.

    * 특수진화대: 산불 진화에 특화된 전문요원, 지방산림청(5개), 국유림관리소(27개)

    ** 공중진화대: 산림헬기 이용 최단시간 현장투입·진화 전문인력, 산림항공관리소(11개)

     

     

    건조한 가을철에는 작은 불큰불로 이어지기 쉬운 만큼, 다음과 같은 국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도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첫째, 농경지에서 발생하는 영농부산물 등은 태우지 말고 수거하여 처리해야합니다.

    만약, 수거하여 처리하지 않고 무단 소각으로 인해 산불로 번질 경우 관계 법령에 따라 처벌받을 수 있음

    산림보호법 제53(벌칙), 산림보호법 시행령 제36(과태료 부과기준)

    - 산림이나 산림과 인접한 지역에서 불을 피우면 30만원의 과태료 부과, 과실로 산불을 낸 자는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3천만원 이하의 벌금 등

    둘째, 에서는 절대 화기사용하지 않도록 하고, 산림인접에서도 화기 취급에 각별히 주의해야 합니다.

    산에 갈 때는 산불 위험이 높은 입산 통제 등산로 확인 성냥·라이터 등 화기 물질 소지하고 야영취사허용된 곳에서만 실시해야합니다.

    ※ (입산통제구역 정보 제공) 산림청 누리집 및 네이버에서 확인 가능

    셋째, 화목보일러의 타고 남은 , 연탄재 등은 반드시 불씨가 남아있는지 확인 후 안전하게 처리해야 합니다.

    넷째, 산과 가까운 곳에서도 담뱃불 처리에 주의하고, 특히 자동차산림인접도로를 지날 때 담배꽁초를 함부로 버리지 않아야 합니다.

    ○ 다섯째, 산불 발 , 산림청(042-481-4119), 소방서(지역번호+119), 경찰서(지역번호+112), 지역 산림관서 등으로 신속히 신고해야 합니다.

     

     

    가을에는 건조한 날씨가 많아지고, 마른 낙엽도 쌓이면서 에서는 작은 불삽시간확산될 수 있으므로 각별히 주의해 주시고,

    산불발견했을 때 즉시 신고하는 산불 예방에 적극 동참해줄 것을 요청드립니다.

     

     

     

    출처 : 행정안전부 예방안전과

    OPEN 공공누리 공공저작물 자유이용 허락 | 이용조건 : 출처표시+상업용금지

    정보관리

    담당팀
    안전감사팀
    전화번호
    032-830-8007
    최종수정
    2023.07.27